다이어트 칼럼 - `이것`만 잘해도, 내가 원하는 살빠진 모습 될 수 있다?

`이것`만 잘해도, 내가 원하는 살빠진 모습 될 수 있다?

꽃수니 작가

`이것`만 잘해도, 내가 원하는 살빠진 모습 될 수 있다?
안녕하세요. 꽃수니 작가입니다.

우리가 종종 무언가를 이루려면, ‘간절히 원해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집착’하는 마음이 점차 강해집니다.

다이어트할 때도, 아침저녁으로 몸무게를 재고 몸무게가 1kg이라도 늘거나 변화가 없으면 절망에 빠지곤 합니다.

결국, 몸무게를 재고 음식물의 칼로리를 하나하나를 따지면서, 집착 아닌 집착에 빠져들곤 하죠.

하지만, 이런 식의 다이어트는 결국 금방 지치게 마련입니다.

조금 살이 빠진다 해도, 요요 현상을 불러오게 되지요.

그렇다면, 간절히 원하는 거 말고, 어떤 마음을 먹어야 할까요? 바로 ‘내려놓기’입니다.

다이어트에 대해 ‘살이 빠지면 좋고, 아니어도 좋다’라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아니, 살이 꼭 빠져야 하는데 아니어도 좋다니?’ 도 닦으라는 말인 것 같죠?

하지만, 이 말의 진정한 의미는 ‘집착을 내려놓고 과정을 즐긴다’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보통 어떤 일을 원할 때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라고 합니다. 원하는 내 모습을 상상하는 것 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는 내 모습을 상상하며 즐거워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이미지 트레이닝에 실패하는 원인은 상상 속의 내 모습과 현실의 내 모습의 괴리감에 지치기 때문입니다.

날씬하고 예뻐진 내 모습을 상상하지만, 현실의 나는 거구의 몸을 이끌고 다니는 것을 매일 겪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 상상을 멈추고 자포자기하게 되는 거죠.

하지만, 만약 ‘내려놓기’ 방법을 시도해본다면 이미지 트레이닝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이런 상상을 하는 것입니다.

‘운동을 즐기는 나’ 또는 ‘ 채소를 즐겨먹는 나’ ‘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는 나’ 등등

‘날씬한 사람들의 생활습관을 즐기는 나’를 상상해보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더 좋은 결과를 만드는 이미지 트레이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상한다는 것’ 은 몸이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용해서 내 몸의 호르몬을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돈을 잘 벌지 못하는 사람들은 부자가 된 자신을 상상하는 것보다 부자가 되는 방법을 잘 실천하는 자신을 상상하는 것이 더 큰 효과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현재 한 달 수입이 100만 원에 불과한데, 갑자기 500만원 버는 자신을 상상하라고 하면, 하루 이틀 해보다가 결국 매일 부딪히는 현실을 느끼며 상상을 그만 둘 것입니다.

그래서, 이럴 때는 수입원을 더 찾는 모습이라던가 영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고객을 더 만나는 장면을 상상하는 것이 수입이 늘어나는 결과를 만들어주게 됩니다.

우리의 뇌는 상상하는 것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혼자서 하는 많은 생각들이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가게 됩니다.

그 생각들을 좀 더 내가 원하는 미래로 바꿔주게 될 때 자신의 꿈이 이뤄지게 됩니다.

이럴 때 꼭 해야 한다는 집착은 오히려 방해만 될 뿐 차라리 마음을 편하게 먹고, 다이어트를 잘 해내는 자신을 상상하는 것이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말입니다.

그럼 오늘부터 상상으로 ‘ 운동 즐기는 나’를 상상해보세요.

얼마 안 가서 몸이 변화하는 것을 직접 느끼게 될 것입니다.

※ 칼럼제공: 꽃수니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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