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칼럼 - 겨울철 건강해야, 다이어트도 수월해진다?

겨울철 건강해야, 다이어트도 수월해진다?

꽃수니 작가

겨울철 건강해야, 다이어트도 수월해진다?
안녕하세요. 꽃수니 작가입니다.

요즘 같은 환절기가 되면 코감기 목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집니다.

아무래도 낮은 습도와 온도 때문일텐데요.

재미있는 것은 이런 감기를 만드는 요인이 다이어트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겁니다.

다이어트에는 음식과 운동도 중요한 영향을 끼치지만, 몸의 습도와 온도 또한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몸이 건조하거나 몸이 차가워지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물을 자주 마셔라’ ‘몸의 온도를 높여라’ 라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살아 숨쉬는 유기체입니다.

그런데, 몸의 세포들이 수분이 부족하거나 온도가 낮아지면 세포들은 위축되고,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다이어트에 집중한다는 것은 알고 보면, 이런 몸의 세포가 제 기능을 다 하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로 놓고 보면, 운동의 효능은 단순히 열량 소모의 의미를 떠나, 세포가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온도를 높여주고, 운동 후에 수분을 보충해줘 몸의 온도와 습도를 맞춰주는 역할이 크다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음식도 몸의 수분을 보충해주는 음식들을 자주 먹어줘야 몸이 미네랄을 흡수하는 기능을 제대로 해낼 수 있답니다.

우리가 과일과 야채를 자주 먹어줘야 하는 이유입니다.

우리가 잘 먹지 않는 푸른색 잎 채소에는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들이 가득합니다.

이런 채소들은 단순히 칼로리가 적어서 먹는 게 아니라 그 안의 미네랄과 비타민이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반드시 먹어야만 하는 건데요.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밥만 제대로 잘 먹어도 약이 필요 없다’ 라는 말로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평소 자주 먹는 식단에 대해 고민해보세요!

우리 몸의 수분과 온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음식들인가요?

충분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들어 있나요?

단순히 고열량 음식들, 입에만 좋은 음식들이 아닌 몸이 제 기능을 잘 할 수 있는 음식들인가요?

우리는 다이어트에 대해 좀 더 현실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한 마디로 몸이 제대로 잘 돌아가기 위한 것들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다이어트는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기분을 좋아지게 하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줍니다.

궁극적인 다이어트 해법을 몸의 건강에서 찾으세요!

더 이상 몸무게나 몸의 부피에만 연연해하는 다이어트는 그만하시고요.

우리는 몸을 돌보고, 보살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살은 저절로 빠집니다.

그리고, 다이어트 약이나 다이어트에 좋다는 음식들도 멀리해보세요.

이제는 건강한 다이어트 내 몸을 살리는 다이어트에 신경쓰는 것이 진짜 다이어트라고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진짜 웰빙를 되새겨보세요.

이번 한 주는 내 몸을 살리는 웰빙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 칼럼제공: 꽃수니 작가

칼럼은 에디터의 개인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작성되며, 읽을거리와 정보 공유를위해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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