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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칼럼

어렵게 다이어트 할 이유라도 있나요?

어렵게 다이어트 할 이유라도 있나요?
-34kg 감량한 세 여자의 방법-


오늘은 세 달도 안되어서 10kg 이상 감량한 3명의 경험담을 쉽게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뻔하지만 누구나 하지 않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로 하려고 한다.


이 글을 읽고 누군가는 '뭐야? 이거 뻔한 이야기 아냐?' 욕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 다이어트 성공해서 인생 역전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거라고 예상한다.


어떻게 석달 만에 이 언니들은 10kg 이상씩 감량할 수 있었을까?


다이어트 방법은 누구나 알듯이 식단과 운동이라고 생각할 거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쉽게 하려면 누구나 알고 있는 식단과 운동만 바라봐서는 안된다.


어떡해야 쉬울 수 있느냐. 어떻게 하니까 대부분 포기하고, 다시 찌고, 극단적인 방법으로 돌아가다 보니 또 다시 다이어트는 힘들어진다.


우리는 어렵게 다이어트 할 이유가 없다. 쉬운 방법은 '제거'와 '기록'이다.


우선 '제거'에 대한 이야기다. 모두 '자주 먹던 디저트'와 '야식'을 자신의 하루에서 제거하기 시작하면서 살이 빠졌다.


디저트와 야식. 이건 뭐 누구나 알고 있는 거다. 많이 먹으면 살 찌고 건강이 나빠지고, 몇 년 지속하면 만성질환을 달고 살게 된다는 거.


이들이 그걸 몰랐어서 그전에 제거하지 못할 걸까? 분명 당신처럼 잘 알고 있었다.


사실, 정말 솔직하게 말하자면, 나쁜 습관을 제거하는 방법은 없다.


제거하려고 하면 할수록, 나랑 한 몸이 되는 게 나쁜 습관 일거다. 그러니까 방법은 딱 두 가지.


1번. 눈 앞에 보이게 하지 말자

2번. 제거하려고 하지 말고, 나쁜 습관의 자리에 새로운 습관을 넣어라


실제로, 한 분은 배달 어플 멤버십을 제한했다. 배달 어플로 시시때때로 쿠키와 스콘을 시켜먹었기 때문이다.


스콘과 쿠키 생각dl 안나게 끼니를 배부르게 잘 챙겨 먹었다. 안 시키니까 쿠키랑 스콘이 눈 앞에 안보이고, 안보이니까 안 먹게 된 거다.


15kg 가량을 뺀 지금은 아주 가끔 먹게 되는 날도 있지만, 전처럼 자주, 많이 먹지는 않게 된다고.


참고로 이분은 운동도 거의 안하고, 하루 종일 활동량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오로지 이거 하나로 감량에 성공한 케이스다.


또, 한 분은 밤 10시, 11시, 12시에 치킨 먹고 자는 날이 다반사였고, 바쁜 육아와 일에 치여 끼니 없이 빵으로 대충 먹었다는데.


말이 좋아 대충이지, 이건 끼니를 먹었다고 할 수도 없고, 몸을 망가뜨리며 살고 있었던 거다.


바로, 이분은 야식을 제거했는데, 방법은 일찍 잠자리에 든 거다.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걸로 고민할 필요도 없는 거다.


나쁜 습관을 제거하려고 그 습관을 자꾸 건드리는 건 잠자고 있는 사자에게 자극을 주는 거나 마찬가지다. 그놈에게 아예 자극조차 주지 말자. 내버려둬라. 제발, 무관심해져라.


다음으로는 '기록'에 대한 이야기다.


써라. 나에 대한 써봐라. 40kg이상을 감량하고, 식이장애, 대인기피, 우울증, 폭식, 요요 등의 블랙홀에서 나를 건져 준 건 '쓰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먹은 것들도 좋고, 먹고 난 뒤 내 기분, 스트레스 받은 사건, 기분이 좋았던 것들, 무엇을 먹으면 속이 불편하고 편해지는지, 내 목표가 뭔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게 뭔지.. 등등나에 대해 내가 궁금한 것들을 모두 기록해라.


감량에 성공한 한 분은 다이어트 계정을 만들어 성찰에 가까운 일기를 매일 쓴다.


기록은 다이어트를 하다가, 옆길로 새도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울타리가 되어준다.


술 마시고, 아이스크림 먹은 날도 고민하거나 스트레스 받지 않고 그냥 기록한다.


나에 대해 솔직하게 다 기록을 한다. 기록을 하다 보면 내일 당장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된다.


죽어라 운동하고, 다이어트 식단 뭐 먹을지 구입하고, 생각하고, 찾아보고, 음식 앞에서 참으면서 힘들게 의지력을 쓰지 말자.


쉽게 생각해라. 고민하지 말아라.


당신이 다이어트가 힘들고, 자꾸 실패한다면 이 방법을 쓰면 무조건 성공한다. 방법은 모두 알려줬으니, 행동하면 된다.


이래도 안 빠지면 어떡하냐고? 어떡하긴? 최악은 없고 최상만 남은 거다.


나쁜 식습관을 줄이고 기록을 했으니, 이제 당신은 지금보다 더 건강해질거고, 당신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거 밖에는 없다.


해봐라, 혼자서 하기 힘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칼럼제공: <다이어트에 진심입니다>, <이지애다> 출간 작가, 이지애

https://blog.naver.com/hey_ap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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