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76=>56=>71(체지방 30kg) 왜 이럴까요?
출산했냐구요? 모태솔로같은 30대입니다.
1. 살과의 전쟁
3년전 20kg 빼고 (한약과 죽도록 운동) 유지하다가
스트레스로 인해 365일 매일 밤마다 맥주와 야식으로 다시 71kg
2. 외로움과의 전쟁
누구에게도 터놓지 못하고
가족들 비난에도 "난 살쪄도 괜찮으니까 지적하지마"라고......
(사실 체중이 적게 나갈때도 체지방이 너무 많아서, 호르몬 이상으로 다낭성증후군으로 십년넘게ㅠ) 괜찮은게 아닌거죠
3. 함께 하는 전쟁
다신을 며칠전에야 알았고, 매일매일 들어와서 글 읽고 "도전 도장"을 찍는 맛에 자전거에 앉고 있어요^^
블로그 sns 들어가서 눈팅만 하다가,
여기 다신 들어와보니 신세계!!!
단한명도 아는 사람이 없지만, 글들을 읽다보면 모두가 절 응원해주는 느낌입니다. (3년전 다이어트는 나혼자 너무 힘들다힘들다뿐이었는데ㅠ)
다신만큼 커뮤니티가 살아있는 곳은 없는 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4. 살쪄도 당당한 척 괜찮은 척 그만하고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저를 보고 도전해볼랍니다! 뽑아주십시요!!!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저도 누군가에게 "응원"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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