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혈당같은거에 관심이 생겨서 다른 연속 혈당기를 살까하다가 너무 비싸서 안샀었는데 다신샵에서 1+1에다가 식판까지 탐나서 사버렸어요ㅋㅋ 사람마다 혈당을 올리는 음식도 다르다고 하길래 직접 실험?을 해보고자 구입했습니다.
처음 사용해보는거라 살짝 쫄았는데 주사같은거 딱히 아파하진 않는편인데 제가 상체가 마른편이라 그런지 전 좀 아팠어요ㅠ 특히 전원버튼!!! 누르는거 겁나 애먹었습니다. 검색해보니 젓가락이나 손톱으로 누르라 하길래 손톱으로 꾹 눌렀는데도 이게 살에 더 들어가다보니 통증이 좀 있더라구요 그래도 뭐 엄청 아픈건 아니라 한 몇분동안 전원버튼 누르느라 고생좀했어요ㅋㅋㅋ 드디어 누르고 어플 연동하니까 기대되더라구요. 아직 이틀째인데 이틀정도는 안정화?가 덜되서 기록이 다를수있다고 하던데 아직까지는 혈당이 튄다거나 하진 않았고 안정적이에요. 근데 튀는것보다 자꾸 저혈당이 떠서... 제가 찐으로 저혈당이 있거든요? 그래서 헷갈려서 또 검색해보니 (잘못된)저혈당이 많이 뜨나보더라구요...
저혈당 증상 없으면 그냥 무시하면 될것같아요. 특히 잘때 저혈당 알림이 주르르륵ㅋㅋㅋㅋ 음.. 믿고 봐도 될지 아직은 모르겠어요. 식단 사진같은것도 용량이나 그런거 정확히 알고있지 않는한 사진 찍는다고 정확히 계산되지도 않고, 음식이 어떤 음식인지도 정확히는 안나와서 직접 입력하는데 용량을 몰라서 그냥 대충 했어요 이부분은 딱히 중요한건 아니고, 아무래도 한계는 있을거라 생각되더라구요
그래도 식단 사진 찍거나 입력하면 내가 먹는 음식이 단백질이 많은지 지방이 많은지 나와서 그 부분은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사진에 식판을 찍어봤을때 단백질이 많댔나? 무튼 뭐가 많다해서 이미 조리해둔 음식은 어쩔수 없고 넛츠는 뺐어요
앞으로 지켜봐야겠지만 제가 잘못 부착?했을수도 있고 혈당만 정확히 측정되면 제대로 실험?ㅋㅋ 을 해볼수있을것 같습니다. 아! 먹고 움직였을때랑 안움직였을때랑 차이는 있었어요!! 체혈기랑 비교해보기도 한다던데 전 그렇게까진 할필요는 없을것같고.. 정확하길 바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