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수.간단1323일차.
오늘도 아침에 식사를 든든하게 잘 먹었네요
며칠전 잔치때 비빔밥 재료가 많이 남아서 며칠째 계속 비빔밥 이네요ㅎㅎ
비빔밥은 아무리 먹어도 안 질려요ㅎㅎ
사진에는 없지만 삶은고구마 반,홍시,아몬드7알,호두2알,귤도 하나 먹고 식단 끝 했어요~^^
그런데 아는 지인이 샤브 20에서 식사를 단체로 대접한다고 하네요ㅠ
저는 식사 대접 있는지도 모르고 아침을 배가 빵빵하게 먹고 식단끌 해서 가기는 같이 갔는데 식사는 안했어요
그리고 다들 식사하는 동안 저 혼자 수성못에서 운동했어요
날씨가 제법 쌀쌀한데도 땀이 쫙 나도록 운동했어요ㅎㅎ
다들 제가 만보 조금 넘게 걸을동안이나 식사를 하더군요ㅋㅋ
한시간 넘었는데ᆢㅋ
그리고 다들 식사 끝나고 또 다같이 수성못을 더 걸었어요ㅎ
저는 운동을 연속으로 두번 했더니 좀 힘드네요
그래도 너무 뿌듯합니당
오늘 총17227보 걸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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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제 어디가서 물만 먹고 오는건 못하게써요..ㅎㅎ 다산님 대단~~^^
ㅋㅋㅋ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죠?ㅎㅎ
얼마전까지만 해도 근규맘님도 늘 물만 먹고 오셨지요?ㅎㅎ
사람이 마음먹기 나름이란 말이 딱 맞는것 같아요
목표를 정하고 결심하면 물만 먹고 오는게 되는데ᆢ
이제 유지만하자 싶으니 저도 잘 안 되더라구요ㅠ
단체식사를 일부러 안하시고 17000 보 이상 운동하시고 2번 놀라게 하시네요.. ㅎ
ㅎㅎㅎ
놀라게 해 드려서 죄송요ᆢㅋ
다산댁 제가 간헐적단식을 오래하다보니 지인들이 제가 식사시간이 아니라고 하면 다 이해해 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