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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다이어트

4.26 16일차(의도치 않은 치팅...내일부터 1일차 처럼 다시🔥)

다신등급

wannabe-healthy

  • 2020.04.27 00:43
  • 99
  • 7

4.26 16일차(의도치 않은 치팅...내일부터 1일차 처럼 다시🔥)

오늘은 반성할 내용밖에 없어요...😂(얼굴을 들 수 없다)
내용이 치팅의 변명이 다에요...흑흑
읽고 싶지 않으시면 오늘은 패쓰부탁드려용🤗

---
주말을 이렇게 치팅으로 불태울 줄이야...ㅜㅠㅠ
아침까진 정말 괜찮았고 오늘 치팅할 생각이 없었는데
의도치 않게 치팅을 해버린 날이 되어버린거에용...
언제나 열심히 건강하게 지내시는 그룹원님들 보며
너무 부끄럽네요😢그래도 스스로 채찍질하려고 기록남깁니다..


--🤔즉흥적치팅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들🤔--

-오늘 '밥'을 안 먹은 것. 빵 종류, 고구마만 먹었는데 그래서 더 음식이 땡긴 걸까..?

-오늘까지 제출해야할 게 있어 아침부터 밤까지 이걸 붙들며 매우매우 스트레스 받았다...최근 스트레스 받을 일이 앖어서 룰루랄라하며 다이어트가 나름(?) 순풍이었는데
스트레스 받더니 직격탄..ㅋㅋ 예상보다 쏟는 시간이 길어져 마감 밤 12시까지 매달리다보니 시간이 없어 운동도 못하고 먹는 걸로 풀어버린 것 같다ㅠㅠ무의식 적으로ㅠ

-점심시간에 빵을 만들었는데 조금만 먹는 다는게 과식해버렸다. 잘 컨트롤 하며 먹을 줄 알고 만들었지만 맛보는 차원에서 입에 넣는 순간 흔히 '입터졌다'라고 하는 말 처럼 엄청 흡입해버렸... 나도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ㅠㅠ그나마 위안인건 설탕이나 첨가물 안 들어간, 내가 만든 빵이었다는것...?그래도 밀가루 덩어리인건 마찬가지라 칼로리는 폭탄ㅎㅎ하핫 거기다가 피자치즈 왕창 들이부어서 입은 행복했지만 배가 불러도 계속 밀어 넣는 나를 볼 수 있었다ㅠ(과거의 나 원망ㅠ)시간 지나서 지나친 포만감이 더부룩하고 기분나쁘게 느껴졌다.(이렇게 스스로 컨트롤 안되면 다신 빵을 만들지 말아야겠어요...)

-그렇게 점심을 800kcal넘게 먹고 저녁은 대신 지방,탄수 없는 단백질/식이섬유 위주로 소식 하거나 건너 뛰어야지 했지만 이게 웬걸..사진 찍은 시음식 말고 또 집어먹기 시작했는데, 피자치즈랑 빵을... 또 마음이 허한거(?)를 먹을거로 채우게 되는거다ㅠㅠㅠㅠㅠ배는 부른데 계속 입이 당기는???심지어 오늘 하필 집에 저밖에 없어서 말릴사람도 없었다ㅠㅠㅠ그래서 저녁도 치팅...
탄수화물 너무 많이 먹어버렸다ㅠㅠ
--------------------------------------

-거기다가 운동도 안했다니😱
중요한 일 먼저 하다보니 벌써 12시가 되어서 운동도 못했고ㅠ오늘은 식단,운동 다 빵점✔ㅠㅠ

계획에 없던 치팅과 운동휴식...저조차 당황스럽지만ㅠㅠ
다시 채찍질 하고 내일부터 다시 탄단지&칼로리 생각하며 건강하게 먹기, 그리구 운동까지 열심히 할겁니다!!💪🔥

(다이어트 쉽지 않은 건 알지만 시작한지 며칠 안됐다고 감정기복, 식욕 기복이 왜이렇게 심한지..😭)

4.26 16일차(의도치 않은 치팅...내일부터 1일차 처럼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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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ssoma 2020.04.27 13:09

    우리 그룹의 고수님들이 다 붙었네요^^

    걱정 1도 마세요. 자책도 마시구요. 앞으로 이런 날 얼마든지 많습니다.
    친구나 가족들과의 화목한 식사자리... 명절... 친구 결혼식이나 돌잔치 등등등 먹어야할 이벤트는 수도없이 많아요. 그 와중에 중요한건... 그런 이벤트들 잘 즐기시고 다시... 먹고 운동하던 그 관리 생활로 돌아만 오시면 됩니다. 2200 언저리 섭취가 정말 대단히 많은 섭취 같으시겠으나 실상은 그렇지도 않아요.^^ 동은원장이란분 한끼 분량도 안되는양인데... ㅎㅎ

    걱정마시고 앞서 말씀드린데로 돌아만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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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wannabe-healthy 2020.04.27 22:33

    ssoma님 말씀처럼 365일 항상 식사랑 운동을 기계처럼 딱딱 맞춰서 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런 날도 있을 수 있는데, 하루하루 일희일비하며 부담감을 크게 느끼고 있었나봐요ㅠㅠㅠ아무래도 하루가 망가지면 지금까지 며칠 고생한게 무너졌다는 생각이 들어서일 듯 합니다...

    "돌아만 오면 된다"라는 말씀 정말 맞는 말입니다ㅎㅎ 계속 이렇게 살 것이 아니라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로 돌아올 것이라 스스로 다짐하며 크게 자책하지 않고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시작해야겠어요.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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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마시애린 2020.04.27 07:38

    며칠간 일기를 조금 봤는데 먹는양은 좀 부족해보이고 운동량은 너무 많아보여요
    지금 체지방량이 많은 편도 아니신데.. 아님 혹시 남자분이신가요? 여자분이시면 몸무게나 그런거보다 쉐이핑에 중점 두시면 좋을 듯 하고, 남자분이시면 빼야되겠지만 먹는양 넘넘 부족해요!
    오늘 먹은거 평소에 비하면 많고, 매일 이정도 먹으면 안되겠지만 절대 많이드신건 아니라고 봐요.
    다만 매일 1500~1600칼로리로 먹다가 먹으면 몸이 많다고 인식하겠지요
    다이어트라는건 결국 내 몸을 건강하게 하는거고, 먹는양과 소모하는 양의 적절한 결손이 있을때 살이 빠지는건데 지금은 그 마이너스가 너무 커요. 지속하기도 힘들뿐더러, 지속하지 못 할때 대가(요요)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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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wannabe-healthy 2020.04.27 22:29

    맞아요👍👍몸무게 보다는 눈바디로 쉐이핑에 중심을 둬야하는데 제 마음속에서도 아직 몸무게에 대해 신경쓰이는걸 놓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그래서 26일 하루정도 치팅은 다시 정상적인 페이스로 돌아오고 그걸 유지하면 괜찮구나 생각하려 합니다^^먹는량과 운동량 밸런스 계속 고민하며 가장 적합한 정도를 찾아가야할 듯 하네요ㅠㅠㅠ조언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체지방량 짚어주셨는데, 아무래도 집에있던 체중계로 쟀더니 부정확한 것 같아 나중에 인바디 기계 있는곳에 가서 다시 재보려구요!!아마 표준 이상 나올것 같아요...ㅎㅎ
    (처음 더이어트 시작할때보다는 미세하게 빠진게 느껴지지만 아직도 빼야할 살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ㅠㅠ)

    결국 다이어트의 귀결점이 내 몸을 건강하게 하는것이다라는 마시애린님의 말을 새기면서 넓게&길게 봐야겠어요ㅎㅎㅎ(확 빼고 지속하기 힘들어 요요 오는건 정말 최악일 것 같네요ㅠㅠ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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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마시애린 2020.04.29 01:02

    wannabe-healthy 물론 마음은 이해해요- 제 비포 몸무게가 63키로 였거든요^^ 지금은 52-3키로 유지한지 1년정도 되어가네용. 전 감량할땐 평균 1700 전후로 먹었어요! 운동은 주4회 근력+유산소로 200칼로리 정도 태웠구요. 치팅을 일부러 갖진 않았진 크게 음식에 구애받지않고 먹었어요. 식습관 자체의 개선이 더 중요해서 1. 천천히 꼭꼭씹어 먹기 2. 적당히 배부르면 그만먹기 3. 물 많이마시기 4. 입맛개선(과자 초코 아이스크림 등 당류와 튀김, 곱창 등 기름과다 음식 줄이기) 등등 몇 가지만 지키려고 해요. 특히 1~3은 진짜 습관으로 자리잡았구요^^
    뭘 혹사스럽게 한다기보단 계속해서 지킬수있는 약속을 만들어봐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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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줌바둘리짱 2020.04.27 06:44

    저번에도 얘기 했지만 괜찮아요!!💕
    빵을 평소에도 좋아했던 분이라면 이런 날이 또 오지 않으리만 보장이 없으므로 먹는건 진짜 괜찮아요.
    총량도 나쁜편은 아닌데 지나치게 먹게됐고 운동까지 안한게 겹치면서 자책으로 이어진게 제일 문제로 보여요.
    자책하지 마세요.
    다시 시작할 긍정의 마음을 찾는게 몸에도 더 이롭습니다!^^
    다 아는 말이겠지만 진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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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wannabe-healthy 2020.04.27 22:23

    줌바둘리짱님 말씀처럼 긍정의 마음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ㅎㅎㅎ
    괜찮다는 위로의 말씀 너무 마음에 쿵하고 크게 와닿는거 있죠😂ㅠㅠ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원래 다이어트 하려고 마음 먹고 한번 치팅하면 자책하고 포기해버린적이 많아 며칠 넘겨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뭔가 다른 것 같아요!!
    정말 힘되는 말씀 감사드려요😍늦은 대댓글이었지만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셨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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