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조절만으로 19키로도 빼봤고
운동으로만 7키로도 빼봤지만
늘 돌아오는 건 요요였어요~
유지기간에 항상 무너지더라구요~
감량중에 절제했던 것들이 폭발하는 순간 쉽게 멈추질 않아서요ㅠ

계속 저렇게 찌게 되니 몸이 아프기 시작해요..ㅠ
전반적으로 살이 쪘지만 복부비만이 가장 심해서 마치 임산부같은 체형이 되어버렸죠.

그래서 배가 나오니 허리가 너무 아픕니다..
전 배가 나와서 쪼그려앉아 손빨래하거나~걸레질 못해요ㅠ
만삭 임산부와 같은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ㅠㅠ

둘째낳은지 11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뱃속엔 아가가 있는 것처럼...

저..만삭사진 찍어본 적 없는데요~ 여한이 없네요....
지금이라도 언제든 맘먹으면 찍을 수 있거든요
만삭 사진을...ㅠㅠㅠ

이제 무릎도 아프고 발목도 아파와요...
허벅지에도 살이 너무 쪄서 걸을때마다 허벅지 사이 살이 실켜서 아프고 여름엔 살갗도 벚겨진답니다...

아프고 너무 불편한 이몸에서 이젠 벗어나고 싶어요...
뱃속의 지방들 출산시켜버리고 싶네요
쪼그려앉아 손빨래도 해보고 싶네여
기회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