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제 개인밥을 만들어 봤어요 ㅎㅎ
가족들은 현미와 쌀밥을 섞어서 먹는데 저두 귀찮아서 밥은 같이 먹었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한번 렌틸콩이랑 강황가루 그리고 현미 100프로로 밥을 지어봤어요
포만감을 더해줄 감자도 위에 깔아주고요 ^^
이렇게 밥은 처음 해봐서 약간 질어졌는데 주걱으로
계속 휘져으니까 다행히 괜찮아졌어요~

왼쪽이 제 밥그릇이고 오른쪽이 일반 밥그릇 입니다
엄마가 예전에 한의원에서 다이어트 하면서 산 밥 그릇인데 작아서 저한테 맞겠다 싶어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여기다 덜어먹었어요~

제 밥 그릇에 맞춰 봉지 씌우고 담았더니 딱 10봉지가 나와서 지금은 식히는 중이에요 다 식으면 냉동고에 넣어서 데워먹어야죠~ 오늘 10일치 밥을 만들어서 행복하네용~!! 그것도 제대로 된 다이어트밥ㅎㅎㅎ
다음엔 전자레인지용 밀폐용기 사서 담으려구요
비닐봉지 환경호르몬 많이나올것같아서 😆
그럼 저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