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23세/159cm - 49.5kg/목표44kg

요요가 너무 힘들어요.

20살 대학입학 초기에는 41kg 였는데요
많이먹어서 그해여름에 52kg 까지 찍고
2학기 개강할때 쯤에 47kg 까지 빼고
학교 생활하면서 유지하다가.
21살 6월초에 다이어트시작해서
9월중순에 44kg 까지 뺐다가
11월초부터 다시 찌기 시작해서 49kg 찍고
2013년에는 열의에 가득차서
인바디도 1달에 1번씩 꼭 했어요.
작년 1월에 다이어트 시작해서 46kg찍고
다시 쪄서 2월에 50kg 또 찍고
개강하고 학교생활하면서 47kg 까지 뺐다가
방학때 다이어트해서 9월초에 45kg까지 빼고
9월말부터 다시 쪄서 47kg. 49kg. 50kg 찍고.


12월부터 다이어트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계속 반복되다보니깐 너무 힘들어서
실천을 못하고 있어요
요요오고 다시빼고 이 순환이 반복되니깐
혼자서 다시 하는게 너무 힘드네요
pt를 받아볼까하면 대학생이라 돈이 없고
요가나 헬스를 다녀볼까하면
살찐 제 몸이 부끄러워서 다닐 엄두가 안나요
도서관이나 사람많은 길도 피하게되고..
어떤 사람들은 그냥 통통하다고
그렇게까지 뺄 필요없다고 하는데
솔직히 제 몸이 왔다갔다 변하는게
한순간에 확확 느껴지니깐
제 스스로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예쁘게 꾸미지도 못하겠고
다이어트하자고 다짐할수록
스트레스받아서 폭식하게되고..

다이어트신2 도움을 받아서
마지막으로 제대로된 방법으로
다이어트 성공해서 계속 유지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