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4050을 위하여:리즈백
#52-53
백투날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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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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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강황커피랑, 그릴드치즈 먹고 줌바 갔다가 오후에 (friend-giving) potluck했는데 먹다가 생각나서 사진 다 못찍었다. 과일 샐러드 드링크 칩등등..미국애들이랑 한거라 다 아메리칸 푸드였음..
아침에 강황커피, 바나나, 점심에 땡스기빙 음식들, 저녁에 참치회...중간에 카페 가서 먹은 커피랑, 케잌..아무튼 주말내내 정신이 좀 없어서 기록 제대로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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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참치회가 있나보군요~굉장합니다 ^^ 즐거운 땡스기빙이셨길 바랍니다.
미국에 사는 지인이 한국에 와서 만났는데, 본인이 한국와있는 동안 애들끼리 미국에서 우르르 집에 모여서 파티한다고 웃으면서 골치아프다는데..티비에서 보는 그런 광란의 파티인가? 하고 듣고 흘렸는데 이렇게 다들 음식을 나누어드시는가보군요~^^
참치는 낚시 갔다온 지인찬스고 본격적인 땡스기빙은 아직임다. 파티 수위는 정하기 나름요^^;; 애들만 있으면 좀 걱정되긴 합니다. 저는 친한애들 몇몇이랑 아주 건전하게 한거구요 ㅋㅋ 고딩딸과 대딩딸의 파티 수위도 다른듯요 ㅎㅎㅎ
이런 문화 좋은것 같아요. 한국은 초대한 집에서 준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가볍게라도 선뜻 초대가 망설지잖아요;;
참 그러게요. 한국지인들 초대하면 음식 다해야해서 레스토랑에서 모이는게 낫구요. 미국애들은 집에서 모이는게 부담 없고 좀 그렇긴 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