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방법: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또는 에프 140도에 10분 정도인데 두가지 다 해 본 결과 전자레인지는 더 촉촉하게 익고, 에프는 좀 건조한 느낌이되 형태 유지가 잘 됩니다! 저는 전자레인지로 하는게 더 맛있고 시간도 적게 들어서 좋았어요. 별도의 해동과정 없어도 되는 점이 가장 맘에 듭니다.

맛:
편의점 삼김처럼 중간에 반찬이 들어있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볶음밥을 뭉쳐놓은 형식이에요. 그래서 밥 알 사이사이에 소불고기라던가, 김치치즈가 섞여있어요. 간이 세지 않은 것이 제일 좋고!! 그 담으로는 맛 마다 확실하게 구분이되는 점이에요. 건강한 건 알지만 현미의 쌉쌀한 맛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현미 맛이 엄청 강하지 않고 딱 고소한 정도여서 현미에 대한 부담감이 적고 오히려 현미의 장점만 강조되었어요. 곤약은 쫄깃함을 더해주는 것 같아서 좋고요.

양:
여성 기준 하나만 먹어도 식사 대용 가능할 것입니다. 배부르다~ 정도는 아니지만 든든하다 느낌은 들 거에요.

바쁜 일상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주먹밥을 찾게 되어 다행입니다. 담에 주문하게 되면 치즈김치맛을 많이 주문하려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