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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다이어트

더 살아나는 입앗.....😱

다신등급

줌바둘리짱

  • 2020.04.20 20:38
  • 163
  • 6

평소에도 최소 2000이상 먹어 왔는데 요즘엔 2500 넘는 날들이 늘어나면서 체중도 조금 늘었어요.
그래도 절망감 같은 기분이 들지는 않아요.
다만 하룻 저녁만 잘먹어도 없어져버리는 복근이 참 야속한것 같아요.
그나마 다해인건 평소에 워낙 인증사진 찍는걸 즐기다보니 매일매일의 사진이 많은데 복근이 없다가도 생기길 수 있다는 희망을 사진을 보며 느껴요ㅎㅎ
먹는게 이렇게 즐거운데 더 날씬해지고 복근이 늘 유지되기 바라는게 오히려 비정상적인거겠죠.^^
먹는 다는것 자체가 큰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다행이 저는 야채 나물 종류를 너무 지나칠 정도로 좋아해서 식단자체는 참 건강하게 잘먹을때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먹는게 증가 되면 반대로 줄어드는게 있다는거에요.
운동 하는 시간이 줄어요. 배가 묵직한 시간이 늘어나다보니 귀찮아진달까?????^^;
부지런함이 최대 장점 중 하나인데 조금 게을러지고 늘어져요. 이게 어쩜 젤 큰 문제점!! 아무리 게을러져도 기상이 7시를 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많은것들이 밀려요.
마지막으로 물 마시는 양이 줄어요. 2리터 마시는게 당연했다가 요즘엔 500 이상씩 못마시고 있어요.

쏘마님 말처럼 운동이 부담없거나 저처럼 평소에도 잘먹으며 다욧 하는 사람도 여러가지 이유로 처음 페이스를 꾸준히 유지하기는 참 힘든것 같아요.
저의 주기는 한달이더라고요. 그게 지나면 초심이 흐려지다 다시 또 찾아가고 그런 패턴의 반복이더라고요.
3키로 이상의 요요는 안오는 범위 안에서 풀어졌다 긴장했다의 반복!

다욧이든 다른것이든 가장 큰 비법을 꾸준함이라고 생각하는데 잠시 폭발하는 식욕에도 또는 운동을 조금 게을리하더라고 멀리보면 잠시 파도는 쳐도 꾸준히 앞으로만 간다면 극단적인 상황은 안올꺼라고 믿어요.
잠깐씩 찾아오는 정체기? 슬럼프 같은 것들에 너무 깊이 빠져들지 말고 그때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고 잠시 일탈을 허용해줍시다!!👊

다시 잘해낼 자신을 믿으니까요!!💕
봉나물에 미치고 매일 빵을 먹고 있지만 나는 그래도 할 수 있어!! 믿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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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줌바둘리짱 2020.04.22 15:12

    보라솔빛 음식에도 열정이 있어서 입맛이 없어지는 일은 앞으로도 거의 없을것 같아 최악의 상황 등으로 입맛이 없어지는 것보다 잘먹고 운동하는게 훨씬 건강한 삶인것 같아ㅎㅎ
    보라나 나나 요즘 매우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거야!! 이렇게 생각하니 지금 걱정은 사치라는 생각도 드네~^^
    오늘도 잘먹었는데 너무 행복한 맛이 었고 대신 운동도 열심히 해서 짱짱한 근육통 느낌도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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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보라솔빛 2020.04.21 21:24

    ㅎㅎㅎ 마쟈마쟈 슬럼프든 과식한 날이든 그냥 맘 편히 인정하는 게 좋은 거 같아! 안그러면 그게 또 스트레스가 돼서 더 달다구리들을 찾게 되니까.😂
    나도 오늘 아침에 급찐 3kg 중에 1kg가 다시 사라진 거 보고 또 살짝 풀어져서 식사 말고도 피자랑 호떡, 브라보콘까지 간식으로 냠냠 했엉.ㅋㅋㅋㅋㅋ
    근데 오랜만에 먹은 거 그냥 맛있게 먹었다 충분히 만족했고 스트레스 안 받아했다!! 가끔 먹어줄 수도 있지~~하고. ㅎㅎ
    대신 내일만 점심까지 15시간 단식시간 가져주고, 간식은 살짝 달달한 석류에이드로만 조금씩 먹고, 저녁은 샐러드 식단 먹어주기로 나 스스로랑 약속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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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줌바둘리짱 2020.04.21 12:38

    이봐좌돠 나는 체중 늘어난거는 크게 멘탈이 흔들리지 않는데 게으름이 오는게 싫어요 다행히 빨리 빠져나오지만 그 다음 단계로 진입하면 무기력함이 온다는걸 알기 때문에 게으름에서 정신차리려고 노력하는것 같아요ㅎㅎ
    누구나 다 그런 시기가 오는데 빠져나오는 방법을 평소에 생각해 두는것도 방법이 되더라고요
    요즘 같으면 힘이들땐 일단 밖을 나가면 되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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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이봐좌돠 2020.04.21 09:08

    맞아요ㅋㅋㅋ 요즘 봄비가 많이 내려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가지구 오래 산책도 못하고... 집에 있으니까 자꾸 침대로 꿈틀꿈틀 들어가게 되고 그러다 보면 슬럼프 오는거 같아요ㅠㅠ 저도 둘리님처럼 슬럼프가 오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겠네요🔥🔥 오늘 딱 정체기 구간인지 0.4키로 늘어난거 보고 공복운동 하는 내내 기운 없었거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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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줌바둘리짱 2020.04.20 21:54

    wannabe-healthy 생각만 하는것보다 글로 저거나 말을 하면 실천 가능성이 높아지더라고요.
    나는 할 수 있다는 말이 다소 오글거리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저는 어느 순간부터는 입밖으로 나오기 시작했어요 혼자 있을땐 더 크게 외치지만 여러 사람이 있는 곳에서는 읊조리듯 이라도 외치면서 운동을 하면 힘든 고비가 잘넘어가지더라고요
    먹는건 참... 입맛 좀 떨어지는게 소원이라며 너무 좋은 입맛을 한탄했더니 듣고 계시던 어른분께서 그게 얼마나 큰 복인줄 몰라서 하는 소리라며 혼났어요ㅎㅎ
    그게 없어지면 복이줄 알게 될지 모르니 지금 지나치게 복이 많아 힘들더라도 없는것 보단 낫다며 복중의 복 먹는 복도 즐기며 평생 같이 가야할것 같아요!!♡
    우리 꾸준히 즐겁게 슬기롭게 잘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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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wannabe-healthy 2020.04.20 21:36

    우와 슬럼프자체를 인정하고 극복하신다니..대단하셔용~!!
    갑자기 살아난 입맛에 제대로 못먹으면 그것나름대로 또 스트레스받고 악순환이잖아요..ㅠㅠ그쵸ㅠ 저도 오늘 저녁 갑자기 식욕이 확 땡겼지만 주변에스 말러서 참고서도 뿌듯하다는 마음보다는 너무 스트레스 받고 예민해져 있었는데, 줌바둘리짱님의 글을 읽고 약간은 마음의 여유를 가져도 되겠구나 싶더라구요~^^다시 돌아갈수있다는 자신감과 자신에 대한 확신,신뢰감이 정말 중요한가봐요! 또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보시면서 앞으로의 다짐까지, 정말 멋지십니다ㅎㅎ보고 많이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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