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얼마나 부산이가고싶었으면 오늘이 금요일인줄 안걸까요?
가방까지 들고 터미널까지갔다가 남편한테 출발한다고 전화거는바람에 오늘이 목욜인줄알았네요~ㅠ
그냥 그대로갔어야했는데~지각쟁이 아들녀석땜에 평일외출을 못합니다~ㅠ
좋아하는 커피한잔마시고 정신차려야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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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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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오늘이 아니셨군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