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기복이 심한 날
가만 있어도 눈물이 고여서 또르르 떨어지는
아주아주 우울한 기분이 드는 밤.
가뜩이나 PMS 때문에라도
감정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은데
이래저래 가족들과도 언성 높여 다투고는
우울한 감정이 주체가 되지 않네요.
혼맥이라도 해야 될 것 같은 이런 날,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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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yujuyeong96
명지니맘
요플레그릭마일드
대단한ㄴ
7킬로만더빼자
Helloshy 사실~~딱 한잔만하세요~~라고 적었다지웠다~~왠지 한잔하면 더 울컥해질까~~싶어서~~(전 기분 안좋을때 한잔이 더 울컥할때가 있더라구요)~~편안함 되었음 좋겠네요~~힘내세요~^^
별의천국* 음 별의천국님 말이 맞네요 ~
아마 기분에 취해서 술을 마셨다가는
한층 센치해진 기분이라 더 속상했을 것 같아요.
진심 어린 조언 해주신 것 같아서 감사해요 ~
초코속에우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가족과 함께 살고 곁에 누군가 있어도
외로운 기분이 드는 날은 있기 마련인 것 같아요.
평소에 샤워할 때 따뜻한 물 샤워기 틀어놓고 물 맞는 거 좋아하긴 하는데 되뇌이고 싶진 않은 생각들이라서 기분이 좋아질진 모르겠어요 ㅠ
편하게 잠들기 위해서라도 해볼게요 ~
별의천국*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아마도 댓글에 누구하나라도 '이럴 땐 한잔 하세요' 라며 허락 해주길 기다렸는지도 모르겠어요 ~
소통하는 건 더 독이 되는 것 같네요.
노래들 들으며 가사에 귀기울여봐야겠어요 ~
hyeri2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어쩐지 상념이 많아지는 새벽이 될 것 같아서
사르르 잠이 오려나 모르겠네요 ...
저는 가족이랑 최소 한달정도는 떨어져 있거든요 기숙사라 ㅠㅠ 멀리와가지구 이런것도 있고 모태솔로라서 외로움이 겹치면 샤워를 30분정도 해여 원래 10분 하는데 뜨거운 물에서 찬찬히 생각을 되새기면서 있다보면 스르르 풀리더라구요!!
그렇다고 혼맥할수는 없고~~달달 초콜릿 한조각(이렇때는 요 정도는 먹어도 된다 생각합니다)~~좋아하는 노래한곡 듣고~~편안해지자~~주문외우듯 자는건 어떨까요~~??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저는 일찍 자려고노력해요ㅠ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