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려야겠네요ㅜㅜ
그동안 저 너무 그룹방에 안 왔지요?
그만큼 놓고 살았네요. 물론 추석 긴 연휴를 핑계로 말이죠.
연휴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그룹활동 하신 많은 분들께 면목이 없네요.

오늘 몸무게가 연휴전에 비해 3.4키로가 늘었어요.
잉과응보라 생각하면 할 말이 없죠.
그럼에도 아직 정신 못 차렸나봅니다.
목욕탕 갔다가 저녁으로 모짜새우버거랑 감자튀김 클리어하고 들어왔어요ㅜㅜ(포만감도 없으면서 칼로리만 어마무시하게 높네요. 뱃골이 늘었나봅니다.)
오늘 밤 10여일 계속 했던 야식부터 끊고 정신줄 잡아야겠습니다.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에 걱정과 기대감도 생깁니다.

*오늘 운동
벨리댄스 70분
필라테스 50분 (두번째 수업이라 스트레칭과 호흡법 배워 힘겹지는 않았습니다 )

ㅋ이후의 변화비교를 위해 포즈 없이 정면샷으로 찍었어요.
제발 비포사진이 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오늘 식단
그냥 엉망이였습니다. 총 섭취칼로리가 2300 이 넘었어요ㅋㅋㅋ

저처럼 다시 시작하시는 우먼님들, 한결같이 열심이셨던 우먼님들~ 모두모두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