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말고 여자하고싶습니다
성별:여
나이:36세
몸무게:73
키:161
목표체중:55키로
사연
저는 부산에 사는 4,2살 두딸엄마입니다. 현재하는일은 사회복지사구요~ 처음 사회복지일을 시작하면서 지역에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싶어 복지시설을 개소하게 되었고 25살에 개소하여26살 6월되던해 갑상선암이발생했습니다. 잦은야근과 과로로 암수술을하고 일년안에 몸무게가 계속찌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애기를 가질수 없는 몸이되었고 병원에서 어렵게 두딸을 얻었습니다. 저질체력이지만 깡다구는 있구요 뚱뚱한채로 8년가량살면서 남편에게 여자가 아닌지 오래입니다~ 부부동반모임도 나가지 않고 육아에 복지일만 열심히하고있네요. . . 출산후 우울증으로 고생하다가 정신차려보니 75키로. . .2키로감량하긴했지만 잘못된 다이어트방법으로 요요가반복되고 음식먹는게 겁납니다. 복지시설에 있는 아이들의 학부모역할과 다양한 행사에 엄마로 참석할일이 많은데 초등부터 고등학생까지 있다보니아이들이 예쁜엄마선생님이 와주길 기대하는 눈치입니다. .
이번기회에 꼭 제대로된 다이어트로 건강해지고 십습니다!!!남편에게는 여자로, 아이들에게는 예쁘고 멋진엄마로. . . 11년간 앞만보고 봉사한 나에게는 선물을 주고싶습니다. .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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