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래서 아예 다이어트 계획을 잡을 때 한달에 며칠 정도는 폭식할 일이 있을거라고 가정하고 계산해요ㅎㅎ
아무래도 장기간 계속 에너지를 부족하게 섭취하는 것이다 보니 몸의 강한 생존본능으로 간혹 오는 폭식을 견딜 수가 없더라고요ㅠ
1키로 감량을 위해서는 약 7500kcal가 소모되어야 한다는데 어지간해선 하루 폭식으로 초과된 열량은 며칠 운동을 조금 더 열심히 하면 금방 되돌릴 수 있습니다. 게다가 48시간 이내에 많이 움직여주셨다고 하니 그게 다 살로 정착된 것도 아닐테고요ㅎㅎ
다이어트하면서 스트레스와 죄책감을 갖기 시작하면 힘들어지실테니 어쩌다 오는 (자주는 곤란해요!) 폭식에 너무 좌절하시지 말고 모두 받아들이세요~

전 최대한 많이 움직이고 먹은후 4시간까지 기다렷다가 자요~ 그동안 끊임없이 움직이고 ㅋㅋ 죄를지었으니 벌을받는거죠 ㅠ 그러고 나면 나름위안도되구요

이미 먹은걸 후회하면 스트레스만 받지 무슨 소용이 있나요?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다음에는 안먹고 더 운동하면되지요~
채택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