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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고민&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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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냔살빼자

  • 2017.02.24 12:35
  • 191
  • 5

저는 한창 방학 때 살빼고 있는 중학생 여자입니다.

몸무게를 재면 더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냥 체형변화로 만족하고, 식단도 나름 조절하고 있는데, 어느순간부터 계속 우울하고 제가 왜 먹고 싶은걸 참아가면서 해야하는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부모님과 충돌이 잦아서인지 하루종일 누워있기도 하고요. 처음엔 저도 다이어트를 너무 하고 싶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매일 아침 점심 저녁을 사과나, 두부로 때우니까 이제 그것만 봐도 토할것 같아요.

운동을 집에서 하는 것 외에 검도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팔근육과 지방이 엉겨서 유독 팔이 안빠지더라고요. 제 체형상 하체는 전혀 살이 안붙고, 상체만 붙고 그러니까 엄마가 보기엔 제가 여전히 뚱뚱한거죠. 매일같이 학원다녀오고 운동다녀오면 엄마는 필라테스 기구를 보이시면서 너를 위해 샀다고, 효과가 그렇게 좋다더라. 어쩌다 목욕이라도 같이하면 제 배 만지면서 이게 다 들어가야하는데.. 이말만 하시는데 제가 아직도 살이 안빠졌나, 싶어서 계속 우울해져요.

전에는 먹을때만큼은 스트레스 받지 말자, 라는 마음으로 먹고 그랬는데 이젠 하나하나 칼로리를 따져가면서 먹게 되니까 점점 지쳐요. 뱃살이 빠지고 복근이 생겨가는 걸 보니까 기분이 좋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계속 과일이랑 채소만 먹어야하나. 라는 생각에 가슴이 뻥 뚫린 것처럼 허한 기분이 들어요. 다이어트 스트레스만 받으면 그나마 낳을껀데, 학교 다시 개학하면 학업스트레스까지 쌓이니까, 벌써부터 두렵네요.

저 이대로 계속 다이어트 지속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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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냔살빼자 2017.02.24 12:53

    안정리 감사합니다. 조금 더 편해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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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문
    돼지냔살빼자 2017.02.24 12:53

    슬리미다이어터 안정리 아뇨. 식단과 운동은 제가 선택해요. 어머니는 그냥 살이 쪘다, 빠졌다. 그것만 말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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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슬리미다이어터 2017.02.24 12:51

    식단을 어머니가 주는대로 드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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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안정리 2017.02.24 12:48

    한창더 성장할 시기에 넘치는 식욕을 참으며 노력하고,우울하고...안타깝습니다.건강을 위해서도 비만은 해로우니 살을 빼야하는건 맞습니다.지금 중학생이고 엄마가 옆에서 딸의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고 계시니 엄마가 훌륭한 조력자가 될것입니다.우선 다이어트보다는 식습관을 바꾼다는 생각으로 gi지수 낮은 음식으로 칼로리관리 꾸준히 하시고 인스턴트식품,간식은 딱 끊으세요.다이어트는 누가 대신 해줄수 없고 오롯이 자신과의 싸움입니다.댓가없는 결과는 없습니다.성공다이어트 응원합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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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MJ123 2017.02.24 12:45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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