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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기

D-371일째 86.9--->89.2(바빠서 출근복입고잰 몸무게)

다신등급

45킬로까지

  • 2020.05.06 07:50
  • 230
  • 0

어젯밤 혼자 음식과 사이좋게 다이다이 하다..
망했네
조금이라도 소화시키고 잔다고 1시에 잤는데도
몸무게가 이러네 약 2000칼로리 흡입 .
아무리 생리증후군 핑계를 댄다고하더라도 요즘 하루걸러 폭식 ㅠㅠ

조급해하지말고 빡세게 일해서 다시 줄여보자
이러다 진짜 포기하믄 다신 다이어트 한다고 난리치지 않고 조용히 사는 수밖에 읍다

나는 답이없는 인간일테니 . .

근데 너무 힘든 일이라 안먹으니 막 스트레스도 쌓이고 미치긋네
안먹으면 한달에 10킬로도 기냥 빠질 노가다 수준인데 ..
살뺄
기회를 못잡는구나 내가
안먹으면 일을 못하겠고 먹으면 식욕을주체못하고 폭식하네..
쵸코렛을 한번 사먹어볼까?


지금시간 점심시간 11시 30분.. 아침부터 지금까지 허리한번 못 펴고 일하다보니 땀으로 샤워중
물을 많이 마시면 화장실 가고싶어져서 기계를 멈춰야하니 못마시고 일했더니 지금 1리터짜리 물병을 원샷해도 목이 마르다

다이어리 칼로리정보를 하루 2600섭취로 변경했다
하루1000칼로리 이상 체력적으로 몸을 쓸텐데
사실 만칼로리 정도 먹어도 찌지는 않을 정도로
고된 운동이지 않을까 한다

이젠 출근 이틀짼데 나보다 스무살정도 어려보이는 매니저한테 느리다고 한소리 듣기했지만 열심히 하시니 차차 근무 시간을 늘려드릴게요 한다

내가 느리긴 많이 느리지 몸무게가 90킬로정도 되는데 ㅎ ㅎ
아마도 매니저는 오너딸인듯 하다
금수저 치고는 인성이 너무 매우 좋은거 같다

어휴 살을 빨리 빼야 몸이 좀 가벼워져서 일도 빠릿빠릿 할 수있을것이고
그럼 시간도 늘어나 월급도 늘텐데 ..
오늘 저녁에는 제발 집에가서 폭식 안했으면 좋으련만...ㅠㅠ


오후 1시반 퇴근 .정말..어질어질했다
도저히 허기가 져서 집앞 이마트 지나갈때 바나나 사서 계산도 하기전에 몇개 먹어버렸다
근데 뭔가 부족한거 같았다

나는 시식코너 잘 가지 않는다 신제품 사고싶을때나 맛보려고 사지 일부러 먹으러 가지 않는다

이마트에서는 그런경험없었는데 홈 땡에서 시식코너로 다가가는 내 뚱뚱한 몸을 노골적으로 흝어보고 차별한다는 느낌이 들었던 경험때문에 ㅎ

이마트는 이제 내 홈그라운드같은 곳이다
적립포인트가 너무 짜다는것 빼고는 다 좋다

이마트에서 진열해놓는 노브랜드는 쫄딱 망하고 몇만원으로 버틸때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품질도 괜찮은듯..ㅎ

오늘은 빈혈이 너무 심했다 어제 폭식한거 뺀다고 아침굶고 일하고 저녁에 많이 먹을까봐 칼로리 아껴둔다고 점심도 힘쓸 수 있을 정도만 먹어서 그런지 이마트에서 장보는데 다리가 후들거렸다 시식코너는 많았지만 눈도 주지않았는데 어느 싹싹한 아가씨가 좀 드셔보세요 하고 컵을 아예 들어 권하드만..
먹었는데고기가 듬뿍 든 제품이었다 조각도 꽤커서 맛도 제대로 느낄수 있었고 한입 먹었는데 기분이 갑자기 좋아졌다 ㅋㅋ

치팅데이에 튀겨먹을려고 큰 맘먹고 하나 샀다

이마트여 영원하라..노브랜드 짱!

다이어트 방식을 또 바꿨다 .

도저히 나는 현재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없다

저녁에 많이 먹어야 한다면 2600칼로리 중 2000 칼로리를 저녁에 다 먹기로 결심했다

아침은 패스
점심은 주는대로 먹고 600칼로리
저녁에 집에와서 잠들때까지 2000칼로리
오늘 부터 하기로 했으니 며칠간 해보고 또 바꾸던가 해야겠다

어찌나 일이 힘든지 집에 와서 몸무게 재어보니 87.3킬로로 낮아졌다

11시 30분부터 7시까지 30분까지 2000칼로리 먹으면서 야매 간헐적 단식 해볼생각이다




한시간 전부터 사부작 사부작 쉬지않고 계속 먹고있다 그나마 저열량만 골라먹는다고 먹는데 아직도 허기가 진다
그나마 사진을 찍고 열량을 기록하면서 먹다보니 생각보다 칼로리 증가속도가 더딜뿐이다

D-371일째  86.9--->89.2(바빠서 출근복입고잰  몸무게)

후라이드 한조각만 먹음

D-371일째  86.9--->89.2(바빠서 출근복입고잰  몸무게)

어제 찐계란 세개남은거 중 한개만 먹고 두개는 쟁여놓았다 밤에 먹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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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엄청무치면서 소금 간장 약간만 넣어 싱겁게 했다 무치면서 한접시 정도 먹고 또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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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북어국에 밥만 말았는데 너무 맛있구나 이번에 북어포는 정말 잘 산것 같다
국그릇이 작아보이는데 사실 옆 커피컵이 600ml짜리다
사실 나는 국그릇으로 쓰고있지만 딴 집에서 저 크기는 국수나 냉면먹는 대접으로 쓴다고 하더라

D-371일째  86.9--->89.2(바빠서 출근복입고잰  몸무게)

오늘 바나나 엄청 먹 는다




현재 7시 전 이제 30분후부터는 못먹는다


2시간 반동안 섭취한 저녁 칼로리는 1400 이 넘지않았다

운동은 오늘부터 안할 생각

일이 너무 빡세니 따로 운동할 기력이 읍다

D-371일째  86.9--->89.2(바빠서 출근복입고잰  몸무게)

쌀밥 첨거는 북엇국에 말아먹고 한그릇은 멸치미역국에 말아 먹음

D-371일째  86.9--->89.2(바빠서 출근복입고잰  몸무게)

그나마 골라서 먹어서 이정도인듯

D-371일째  86.9--->89.2(바빠서 출근복입고잰  몸무게)

1일차 간헐적 단식 ..이렇게하면 될른지 ㅎ

D-371일째  86.9--->89.2(바빠서 출근복입고잰  몸무게)

밤 아홉시 고구마깡 까지 먹으면 딱 저녁에 먹은것만 2600칼로리 이다

D-371일째  86.9--->89.2(바빠서 출근복입고잰  몸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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