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친구 집에 갔다가 무심코 체중계에 올라갔는데 55.5라는 제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고 그때 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처음 도전하는 다이어트를 어떻게 하는지는 잘 몰랐지만 60일 동안 약 5키로를 감량 해서 49가 되었어요. 1일 1식으로 과도하게 다이어트를 한 저에게는 1년 반 정도 동안이나 생리를 하지 못했어요. 저는 이렇게 되다가 영원히 생리를 못할수도 있겠구나 하고 아쉽고 싫었지만 53키로 까지 먹고 찌우면서 1년 반만에 첫 생리 했어요! 그때부터 감량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뚱뚱하고 통통해도 내 건강이 최고다라고 생각하게 됬고 몸도 많이 회복됬으니 이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자 결심하고 2018년 8월 중순부터 3개월 간 54까지 찐 제 몸을 49.5까지 다시 감량을 했어요. 그땐 건강하게 유지가 됬어요. 유지하던중 다시 요요가 살짝와서 51까지 찐 몸을 다시 49.5까지 만들어 놓았고요. 10일 전부터 45키로기 되고 싶어서 다시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이번에도 전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거에욤! 오늘 아침에 몸무게 쟀을때 48.5 나오더라구요!ㅎㅎ

다이어트도 좋지만 건강한 다이어트 하시면 좋겠어요!
모두 성공적인 다이어트 기원 할게요! 저 또한 성공적인 다이어트 후 다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