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째 식이조절
저는 20대 후반이고 태어날때부터 하비입니다. 키는 168이구요.
대학졸업하고 65키로까지 뺐다가 차근차근 다시찌워서 80키로입성...비명지르며 전에 하던 복싱을 등록했습니다. 복싱이 재미도 붙고 칼로리소모도 커서 ㅎㅎ
운동은 두 달째고 식이조절한지는 한달밖에 안됐습니다.
확실히 식이조절하니까 더 잘 빠지더라구요.
대강 칼로리계산했을때 하루 평균 1300칼로리 전후로 섭취합니다. 닭가슴살 바나나 방토 미역국수를 자주 먹고 라면끊었습니다. 라면땡길땐 쌀국수나 미역국수에 라면스프 조금 넣어 대체했죠. 밀가루면보다 맛도 좋고 훨씬 낫습니다.
염분섭취가 줄으니 몸도 덜 붓고 좋더라구요.
운동만할때 한달 3키로뺐고 식이조절하고 5키로 더 빠져서
두 달에 총8키로 감량했네요.
72키로를 확인하니 기분이 날아갈듯..
아쉽게도 80키로때 배사진이 없어서
극비교가 어렵지만 제 느낌상으론 배도 많이 들어갔습니다.
엉덩이는 말할 것도 없구요 ㅎㅎ
하체가 상체보다 늦게 빠지는 감은 있어요.
맨 윗사진이 4월10일때고 아래는 21일에 우연히 찍었는데
복근으로 추정되는 뭔가가 보여서 신나서 찍었지만..
아직 멀었죠 ㅎㅎㅎ
이번엔 천천히 하려합니다.
조급하게 생각하면 안되겠죠.
올해 비키니를 목표로 시작했는데 올해 못입더라도
내년엔 입을 수 있게 노력할려구요.
목표 체중 58..허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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