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운동을 너무 싫어해요.. 그래서 저는 조금이라도 재밌게 하려고 운동으로 춤 끊어서 다니고 이번주 월요일부터는 라켓볼 배우러 가요. 헬스장도 많이 다녀봤는데 진짜 너무 재미없어서 안했거든요. 근데 운동강좌는 돈도 돈이지만 혼자서 하는 운동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아요! 수업 형식이라서 잘 빠지지도 않는 것 같고!

아~ 혹시 커브스가 근처에 가까이 있음 권합니다~
저처럼 운동하기 싫어하시는 분에겐 권할 만 합니다~
거기도 쿠폰이 있어 별거 아니지만 쿠폰 도장찍는 재미도 있고 강사님들이 종종 자세도 봐주시고 수다도 떨고해서 나름 부수적인 재미도 5개월간 잘 다니고 있고 운동자체에 재미 들기 전까진 꾸준히 다녀볼 생각입니다~~~

저도 운동을 겁나 싫어하는 1인입니다~~
지금도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보시는 걸 권유합니다~~
저는 운동보다 미션완료하기가 저에게 좀 더 맞는 듯 합니다~~ 커브스 첨 등록할때 60일간 30일 출석시 가입비 환급이벤트가 있어 등록했고~~ 그래서 2달간 엄청 열심히 다녔습니다~~ 다신 어플을 5월초경에 알게되고는 다신 30일 도전을 통해 홈트도 몇가지 늘렸습니다~~ 사실 뱃지가 크게 의미없는 걸 알면서도 열심히 했어요~~35일안에 30회를 채우는 게 엄청 힘들더군요~~ 특히 주말때문에~~ 그래도 열심히 하고 못 할것 같으면 바로 초기화하고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운동 자체의 재미는 못 느끼지만 그런 부수적인(?) 재미로 꾸준히 하네요~~~
눈바디, 인바디 등등으로 느리지만
몸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도 즐겁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그냥 누워서 L자 다리 그거 하면 편하실 거 같아요. 자기전에 간단히 할 수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