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을 체내에서 포도당으로 분해하고 난 뒤 잉여포도당은 간에서 글리코겐으로 전환됩니다. 이 글리코겐이 저장되는 과정에서 다량의 수분을 함유하기 때문에 체중이 불 수밖에 없어요.
즉 고탄수화물 음식 -> 잉여 포도당 다량 발생 -> 저장과정에서 수분을 다량 끌어안음 -> 일시적 체중증가가 나타나요.

글리코겐은 임시 저장된 포도당이기 때문에 나중에 몸이 저혈당 상태를 맞으면 다시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에너지로 쓰입니다. 한 며칠 다시 탄수화물 안 드시고 운동하시면 금방 돌아와요.

마르게 굿 ㅋ

돼지꽃냥이 오호~ 감사해요~ 운동후 30분 내외 단백질 섭취! 꼭 실천해 봐야겠어요~ ^^

peony2690 근육량을 좀 높이시고 싶다면 황금의창 (운동후 30분내외) 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여자가 운동을 하면서 근육량을 울린다는게 참 쉽지 않거든요. 위가 작아서 많이 못드시는것 같아요.
운동 후 30분동안 우리몸에서는 먹는건 살이 찌지 않고 몸으로 쏙쏙 흡수 한다고해요. 물론 백색이나인스턴트 말고요.
제가 드리고 싶은 팁은 저도 이렇게 하고잇어요.
운동 후 단백질 파우더를 타서 마시는 거예요.
어디제품이든 상관 없어요. 저는 코스트코에서 삿어요. 실제로 이렇게 해서 근육량이 증가 되었네요. 도움 됬으면 해서요~~^^

마르게 꼼꼼하게 생물학적 설명을 해쥬시니 이해가 한번에 가네요~ 어제 밀가루와 설탕을 다량 섭취한 것이 결국 원인이 된거네요. 앞으로 조심해야겠어요. 좋은 답변 감사드려요~^^

돼지꽃냥이 아무래도 말씀하신대로 제가 키가 작고 아직 근육량이 충분하지 않아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심한 답변 감사드려요~

독설구라 저는 1000미만으로 먹어도 몸이 망가질 정도의 식단으로 먹고 있지 않아요. 어지러워서 그렇게 하지도 못하구요. 야식과 3대 하얀가루 끊고 나니 1000이하가 된것 뿐이에요. 하루 세끼 건강한 식단으로 배부르게 먹고 있숩니다. 나이 탓이 아니라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서 여쭤본것 뿐이랍니다. 저는 다욧을 자주한적도 없을 뿐더러...저또한 건강한 다욧을 지지하는 사람이랍니다.

peony2690 키가 작으시거나 근육량이 적으신걸수도 있어요 몸에 근육량이 어느정도 있어야 체지방을 분해해주거든요. 근육량이 높을수록 기초대사량이 올라갑니다. 보통 한국인일 경우 1200칼이 최소로 알고있는데 .. 뭐 사람마다 다르겟죠.
한번먹는다고 그게 자기의 몸이 되는건 아니잖아요
맛잇는거 먹엇으면 다시 열심히 하던대로 하면 되죠. 사람의.몸은 항상성이 있기때문에 많이 하던 행동과 습관으로 되돌아가려는 경향이 크니까요...
지금 몸에서 분명히 뭔가가 맞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거니까 그 무언가가 뭔지를 찾아내셔서 바꾸시면 분명히 달라지실꺼예요. 제말인 즉슨 체중에 너무 스트 받지 마시라구요~~ 배가 나오시는거면 허리근력강화 복부 운동 하세요~~ 근육 잡히면 배도 덜나온답니다.

돼지꽃냥이 문제는 눈바디가 바뀐다는 거에요. ㅠㅜ 하루만에...실제 줄자로 사이즈를 재봐도 다르고... 저는 하루 세끼 건강식으로 아주 잘 챙겨먹구 있구요..밀가루음식을 거의 안먹다 어제 처음..그것도 많이도 아니고 한조각반개 먹었는데...제 신체가 이상한건지...이해가 안가서요..

작성내용중에 전부다 않좋은건만하고
하루에 3키로도 왔다갔다합니다.
인체는 시계와같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올라온 댓글들모두 훌륭한 답변들이고요.
1000칼로리미만 섭취한다면 몸은점점 망가져 갑니다.
나이탓은 핑계일뿐 다이어트의 가치관부터 새로이 시작하는게 더 성공&유지하는 방법이고 빠른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