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여자
임산부, 수유부 : X
야간, 교대근무형태 : X (프리랜서)
현재체중: 48.1kg


안녕하세요 만년 다이어터 '꼭꼭어이챠' 입니다!
올해 30대에 접어들었지만 중학생때부터 다이어트를 했던 정말 만년 다이어터에요😂

식이조절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아 멋모르고 적게먹고 운동하던 시절부터
식욕억제제의 쉽고 빠른 다이어트를 알아 약을 먹던 몇년..
그러다 건강을 생각하며 건강하고 바르게 먹기 다이어트를 한지 이제 반년이 지났네요

얼마 전엔 다신에 보통>마름 성공 후기도 간단하게 남겼지만
늘 그렇듯 식이조절 문제로 다시 찌고 빼고를 무한 반복하고 있어요
벌써 유지어터로 있어야할 시기인데 이놈의 식탐과 식욕은 다시 절 찌워버렸네요 ㅠㅠ

이성적으로는 음식무게 재고 칼로리 따져가며 적정량만 먹어요. 외출할때도 도시락 싸가지고다닐 정도로 의지도 강하구요!
배가 많이 고프지도 않고 이런 음식들도 좋아하는지라 정말 맛있게 잘 먹어요

그런데 한번씩 찾아오는 식욕과 식탐 때문에
이렇게 군것질을 왕창 먹는 날이 많네요..
(식사후 한번에 먹은 양이에요💦)

배가불러도 먹고, 눈앞에 있으면 다 먹어치워버려서 집에는 늘 음식이 별로 없어요
사놓기가 무섭거든요...ㅠㅠ

주위 사람들도 인정할 정도로 식욕, 식탐이 너무 심해서
운동도 놓지 못하며 매일매일 피곤하게 살아요..



솔직히 말하면 살이 쪘다싶으면 바로 다이어트를 들어가는지라
지금도 어떻게보면 다른 분들이 부러워할 수도 있는 S사이즈, 25사이즈를 입어요

하지만 잦은 폭식과 과식으로 감정적으로도 많이 힘들고,
아직 식이장애까지 오진 않았지만 굶을까? 토할까? 생각까지도 들어 얼른 지워버리네요..
굶거나 목끝까지 차오르게 먹는건 잘하지만 적정선을 잘 못지켜요 ㅠㅠ

벌써 목표 몸무게는 몇번이나 도달했지만
그럴때면 찾아오는 식탐때문에 계속 스트레스만 심해지는것 같아요 자괴감도 들고요ㅠㅠ
단순히 마르고싶어서가 아니라 이런 나쁜 식습관을 완전히 고쳐나가고 싶어
다른 프로그램과는 달라보이는 마릴린 다이어트를 신청합니다. 절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