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릴까말까 고민하다가 스쿼트+런지 챌린지가 보름 넘어가니까 게을러지는거 같아서 채찍질겸 올려봅니다.

전 전형적인 소음인 체형이예요.
많이 먹거나 기름진 음식 먹으면 체하거나 배탈나거나 하거든요.그러다보니까 거의 채식위주로 먹었더니 인바디 측정때마다 근육량만 6키로씩 찌우라며--;;
거기다 쌀밥 안먹으면 당 떨어지는 체질이라서 복부만 이상하게 처지면서 나오게 되네요.
근데 엉덩이는 또 살이 없어요.ㅠ.ㅜ

남친이 왜 운동하냐고 하더군요.
안해도 된다더니 바지 입을때 딴데는 말랐는데 뱃가죽만 바지위로 나오는건 좀 아니지 않냐 그래서 운동한다했더니 급공감을 하네요--^

에휴 대중탕 가면 배만 볼록 나와서 힘주고 다니거든요.
근데 머리 감을땐 아무리 힘줘도 업드리면 가죽이 탄력 없어서 처지는건 어떻게 할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다신트레이너 어플 설치하고선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남친도 52까지 찌라면서ㅠ.ㅜ
전 살 찌는게 힘든 체질이거든요.
근데 요즘 운동했더니 식욕이 넘치네요.
36에😶167에 48.5였는데 요즘은 50.5 아따리가따리합니다.

더 열심히해서 살 더찌면 또 올릴께요.
참, 운동은 다신꺼 복부하체로 여러가지 플그램하고 있어용

아,또.비포사진은 버피 간단한거 챌린지 한달짜리 완료도 했었어요

다들 올리길래.....
전 유이의 허벅지처럼 꿀벅지가 되길 바라며 운동한답니다.
두 허벅지 사이가 멀다보니 요가 다닐때 쌤이 붙이라고 오셨다가 바로 가셨더라는....😅
다른거 배울때도 허벅지 붙이라는 지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