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질수록 다이어트는 수월해진다?!
소아시한의원 병인박사 이혁재원장입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이어지는 계절은 외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체온도 함께 떨어집니다.
이렇게 떨어진 체온에 대항하기 위해 우리 몸은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소모합니다.
그래서 날씨가 추워지는 이맘때를 다이어트의 최적기라고 합니다.
똑같이 먹고 같은 시간을 운동하더라도 더 많은 열량이 소모되는 추운 날씨가 다이어트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낮아진 외부 기온은 다이어트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일조량이 부족해지면서 밖에서 운동하는 시간도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햇볕 자체가 신진대사와 면역기능에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불리한 점도 있습니다.
춥다고 실내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 체중도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기온이 떨어져도 평소 해오던 운동량은 그대로 지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운 계절에는 외부 활동도 중요하지만, 실내 생활을 어떻게 하는지가 비만 예방에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밤이 길어지는 이 시기는 야식의 유혹을 받기 쉽습니다.
야식은 떡볶이 같은 탄수화물이나 치킨 같은 기름진 음식이 많습니다.
그리고, 식사 후 별다른 활동 없이 잠을 자기 때문에 적은 양을 먹어도 체중이 쉽게 늘어나는 문제가 있습니다.
야식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위한 첫 번째 방법은 식사 시간을 일정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특히 저녁 식사 시간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랜 시간 실내에 있으면 책상에 앉아 책을 보거나, TV를 보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이때 바르지 못한 자세로 있으면 거북목이나 골반 틀어짐, 척추 측만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혈액순환이나 림프순환에 나쁜 영향을 주면서 몸 안의 노폐물이 밖으로 잘 배출하지 못하고 부종이나 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나쁜 자세로 몸에 통증이 생기면 운동량은 더 부족해지고 체중이 증가하는 악순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바른 자세로 생활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때, 실내에서 경추와 요추를 바르게 해서 기혈순환을 촉진하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운동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집에서 따라 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척추기립근 운동
척추기립근을 강화해서 척추를 바르게 하고 경추와 요추의 위치를 정상적인 위치로 돌려놓는 자세입니다.
거북목을 예방하고 만성 요통이나 하지 부종 등의 증상을 개선하며 복부비만을 예방합니다.
1) 벽에 등을 대고 서서, 목에서부터 허리까지 벽에 완전히 밀착한 상태에서 무릎을 90도 구부렸다 폈다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허리 부분이 벽에서 떨어지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2) 뒷목을 벽에 붙이기 위해서 턱은 앞으로 당겨주고, 이 동작을 한 번에 10회 하루 2~3번 합니다.
2. 으쓱으쓱 운동
목과 어깨의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경추를 바른 자세로 돌려놓는데 좋은 운동입니다.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만성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을 개선합니다.
1) 양손을 깍지 낀 상태에서 머리 위로 올리고 손과 어깨를 동시에 올렸다가 내리는 동작을 10회 정도 하루 2~3번씩 합니다.
※ 칼럼제공: 소아시 한의원, 이혁재 원장
https://goo.gl/RwXJ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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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해봐야 겠어요*^^*
👍🏻
감사합니다 🙏
만성요통..극복해볼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ㅜㅜ겨울이좋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