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이어트 식단을 책임질 이색 채소들!
드레싱만 바뀔 뿐 비슷한 구성의 채소 샐러드들이 지겹게 느껴졌다면, 오늘 포스팅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유럽이나 세계 각국에서는 유명한 채소지만, 우리나라에선 생소하게 느껴졌던 채소들이 최근 주목받고 있죠.
하얀 당근 파스닙부터 양파와 쌍둥이처럼 보이는 펜넬까지 몸에 좋은 이색 채소들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매일 반복되는 식단들 속에 이색 채소들을 더해 다이어트에 새로운 재미를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
1. 파스닙 (parsnip)
하얀 당근으로 불리는 파스닙이 첫 번째 이색채소예요.
생긴 것만 보면, 당근과 똑같이 생겼지만, 색은 주홍빛이 아니라 무처럼 하얀색을 띠고 있죠.
그리고, 맛과 향도 당근과는 전혀 다른데요, 파스닙은 한 입 베어 물면, 달콤한 맛이 나기 때문에 설탕 당근이라고도 불려요.
또, 파스닙은 섬유질이 많아서 장운동을 도와주고, 변비에도 좋은 채소예요.
섬유질이 많은 만큼, 포만감도 높아서 식사량도 줄일 수 있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에요.
그리고, 파스닙에는 섬유질 외에도 비타민C와 E도 많기 때문에 활성 산소 제거와 함께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주죠.
하지만, 파스닙은 독성이 아주 조금 있기 때문에 꼭 익혀 먹거나 요리해서 먹길 바래요!
2. 아이스 플랜트 (ice plants)
투명하고 작은 얼음이 송골송골 맺혀있는 듯한 아이스 플랜트.
이 아이스 플랜트에서 얼음처럼 보이는 결정은 블러더라는 세포인데요, 마치 얼음과도 닮아서 아이스 플랜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이 아이스 플랜트는 기본적인 염도가 0.5%인 채소예요.
그래서, 요리할 때 따로 간을 맞추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소금 역할을 해주는 식자재죠.
그리고, 아이스 플랜트는 혈당을 낮춰주는 피니톨이라는 성분도 갖고 있어 당뇨 환자들에게도 좋은 식자재예요.
또, 중성 지방 생성을 억제해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는 이노시톨 성분도 들어있어 다이어트에도 적격이죠.
3. 펜넬 (fennel)
양파와 비슷하게 생긴 이 채소는 펜넬이라는 채소예요.
산미나리 씨앗이라는 우리나라의 이름도 있는데요, 먹으면 달콤하고 청량한 향이 일품이랍니다.
그래서, 이 향과 달콤한 맛을 즐기기 위해 펜넬은 차로도 많이 마셔요.
펜넬차를 마시면, 특유의 청량한 향이 식욕 억제를 도와주고, 식사량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그리고, 위장의 가스를 제거해주면서 소화 효소를 분비해 음식이 빨리 소화될 수 있게 도와주죠.
다만, 펜넬은 여성호르몬이 많아 여자아이가 먹었을 때 성조숙증에 걸릴 수 있으니 꼭 주의해주세요.
4. 아티초크 (Artichoke)
꽃봉오리 모양을 한 이 예쁜 채소는 아티초크예요.
영양학적인 가치가 높은 채소기 때문에 미국의 채식주의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해졌죠.
아티초크에는 비타민A와C, 단백질, 칼슘, 철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그리고, 아티초크 100g에는 5g 이상의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변비를 개선하고 활성균을 생성해줘요.
또, 체내의 독소를 배출해주는 역할을 해서 다이어트에도 좋은 채소예요.
아티초크는 먹었을 때, 밤과 비슷한 맛이 난다고 하는데요, 샐러드나 고기와 함께 곁들임으로도 먹고 차로 달여 마시기도 한다고 해요.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
다이어터 랭킹
다이어트신에서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제공처 또는 다이어트신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 및 재배포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진짜 신기하게 생겼네요!!구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요😥
신기한 채소가 정말 많네요!
익숙하지 않은 채소들이네요..구할 수 있으면 먹어보고싶네요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오 신가하네여
감사합니다!!
오 처음 보네요
먹어보고 싶은데 구하기 어려울거 같네요
한번씩먹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