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할 때 꼭 먹어야 하는 이것은?
싹을 틔우던 화초들에 파릇파릇한 잎이 돋아나며 생기가 흐르는 여름입니다.
여러분들은 다이어트 잘하고 계신가요?
다이어트는 무조건 적게 먹고 운동한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어떤 걸 드시느냐도 다이어트의 성공여부에 참 중요한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다이어트할 때 꼭 먹어야 하는 피토케미컬에 대해 이야기 해드리려고 합니다.
피토케미컬이란 식물이라는 의미를 가진 피토(phyto)에 화학적 물질을 뜻하는 케미컬(chemical)을 합친 말로, 식물화합물을 뜻합니다.
식물이 자외선과 외부 환경에 대항하여 자신을 보호하려는 목적에서 생성하는 물질. 즉, 식물의 방어용 분비 물질을 총칭하는 개념이 바로 피토케미컬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식물영양소라는 뜻입니다.
식물 생리활성 영양소인 피토케미컬 성분이 풍부하다는 것은 예를 들어 흰 쌀밥 대신 잡곡밥을 먹는 것이 좋다는 뜻입니다.
천연성분인 피토케미컬의 가장 큰 작용은 항산화, 항염증, 항암작용, 해독작용, 면역력증가 등이 있습니다.
피토케미컬이 풍부한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노화방지, 암 예방,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효과를 보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한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비만의 원인으로는 유전, 환경적인 부분, 스트레스(활성산소), 유해화학물질, 탄수화물 중독 등이 있는데, 이런 활성산소를 조절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운동을 무리하게 할 경우 몸은 더 힘들어집니다.
단순히 칼로리만 줄이는 식이요법이나 식욕억제제를 복용하거나, 주사요법 등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는 자외선, 중금속, 흡연, 음주, 포화지방, 설탕, 정제 탄수화물 등 외부인자로 둘러싸여 있으며, 내부인자로는 무리한 운동이나 과식 등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런 독소들이 체내에 쌓이게 되면 지방 대사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몸 속의 지방은 산화과정을 거쳐 연소되어야 없어지는데 다이어트하면서 식사량을 줄이면 지방조직에서 지방산뿐만 아니라, 축적되어 있던 독소들도 함께 혈액으로 나오게 되면서 간이나 신장에서 해독을 충분히 못하므로 손상을 받기 쉽습니다.
지방을 제대로 연소하기 위해서는 다이어트하는 동안 피토케미컬을 충분히 보충해줘야 합니다.
피토케미컬은 토마토의 라이코펜,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당근의 베타카로틴, 콩의 이소플라본, 마늘의 알리신, 브로콜리, 양배추, 콜라드그린, 케일, 컬리플라워, 방울양배추와 적채 등등 …
채소, 과일, 곡류, 두류, 견과류, 허브류, 약용 식물 등 각종 식물성 원료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키위는 비타민과 미네랄의 왕이면서 피토케미컬도 풍부합니다. 키위 한 개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하루 권장량의 두 배가 넘습니다.
피토케미컬은 색뿐만이 아니라 영양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와 함께 제 7의 영양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피토케미컬은 식물성 식품 속에 미량으로 존재하며 생리 활성성을 가지고 있으며, 필수 영양소는 아니지만 부족하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으니 잘 챙겨 드셔야 합니다.
우리 함께 잘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도록 해요!
※ 칼럼제공: 함은정 다이어트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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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좋아요!!!ㅆ
감사합니다
몸에 좋은걸로 챙겨 먹자!!
비밀 댓글 입니다.
특히 미역이 기초대사량을 올려 준대요!
감사해용😻
열심히 먹어야하는데 지속적으로 하기가 힘들어용..
그렇군요..잘챙겨야겠어요 감사합니다ㅎㅎ
파프리카 무지 좋아하는데!!! 앞으로 더 잘 챙겨먹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