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해요.
건강검진 받았는데 38인데 신체나이 40. 에휴. 거기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약 먹어야 할 정도. 대장엔 작은 용종까지...고혈압에 당뇨 전 단계. 전 어쩌다가 나이 40 되기도 전에 이 모양인지... 의사 선생님이 가장 먼저 몸무게부터 줄이라는데 먹고 싶은 건 왜 이리 많고 운동은 재미도 없는지... 저 큰일이죠? 이쁜 내 새끼들도 잘 키우려면 건강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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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sky05054
그렇구나...운동만으로는 안 되나 보네요. 전 부모님 두 분이 다 고혈압이셔서 유전 영향이 젤 큰 거 같긴해요.
운동은 하다보면 익숙해지실거에요 ㅎㅎ 저는 운동을 계속하니까 의무감에 하더라구요
콜레스테롤 수치는 운동한다고 낮아지는 것도 아닌가봐요 주변에 8년동안 헬스다니신 아줌마계시는데
수치 높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ㅠ 같이 운동할때 진짜 열심히 하시던데..
감사해요...이런 위로의 말씀....열심히 노력해야죵...
힘내세요 제가 이런말 밖에 못드려서 죄송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