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운동 쉴까 했는데,
긴 레깅스 특히 컬러레깅스는 오줌싸개마냥 땀에 흥건해지고 답답해서 3부 운동복이랑 등파인 탑 새로 구입한게 왔길래 새로 개시하는 겸 운동감
위에 반팔 껴입었어도 등파인 탑 입고 운동하니 통풍이 잘돼서 만족

근데 긴건 s사이즈 잘 맞는데 3부는 m사이즈 시켰어도 허벅지 살툭튀된다.. ㅜㅜㅋㅋ 라지 살 걸...민망해도 내가 편한 게 먼저니까 걍 입고 함

그나저나 체지방량 꽤나 내려갔는데 옆구리살 삐져나오네 레깅스 사이즈 문젠가, 식단을 안해서 그런가? 탑이랑 레깅스가 쥐어짜주는 건가 ㅎ 어차피 반팔티로 가릴 거지만 거슬린당

무튼 가볍게 운동하고 오려 했는데 너무 많이 해버렸다 내일은 근육통 완화용으로 유산소만 타든가 쉬어야지 ...

운동 전에 배불러서 그냥 뭐 안챙겨먹고 갔다가 운동 끝나고 가만 생각해 보니 집에서 대충 먹으면 섭취량 너무 부족할것 같아서 칼로리라도 채우려고 편의점에서 도시락이랑 삼김 사먹음ㅎ 원래 혜자 통통쏘야 있길래 그거 먹으려다 지방 보고 뒷걸음질..얘도 중화요리라 만만찮지만 선택지가 없었다. 맛있으면 됐지 뭐 한잔해~

넘 피곤해서 마무리 폼롤러 할수있을지 모르겠다

레깅스가 조여서 생긴건지 엉밑 울퉁불퉁현상 머쓱..힙업 더 열심히 하면 사라지려나
날씬병 걸려서 대충 골라도 맞겠지 안일하게 생각한 내 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