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댁 16일 ㅡ 김장수육과 우럭
도전 첫날 집에서 몸매드러나는게 뭘까하며 고민하며 입은 민소매와 요가바지 오랜만에 입어봤어요
몸무게는여전히 62~3을 왔다갔다ㅠㅠ
1.식단
아침: 시댁가는준비하느라 두유로 끝
점심: 김장 후 겉절이와 수육 4점
저녁: 시댁에서 생일전야제로 우럭 8점
간식: 아기 간식주다 남은 바나나
2. 운동
헬스장 쉬는날이고 한거없이 피곤해서 드라마보며 가볍게 사이클 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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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애챙기고 빨리 가느라 정신없어서 폰을 두고가서 음식사진이 없네요ㅠㅠ
김장하는 날이라 친정엄마도 시댁에 오셔서 같이하시고 제 생일전야제도 했거든요
아침에 김장하고 동네분들과 수육먹는데
살 많이 빠졌다고 하시고
김장끝나고 친정엄마랑 목욕갔더니
진짜 많이뺐다고 장하다고 칭찬해주셔서
사랑하는 아버님의 먹어라 하는 말씀도 거절할 수 있었어요 ㅋ
결혼하고 임신하고 출산하고
친정엄마랑 거의 2년만에 목욕갔나봐요 어찌나 좋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내일 제 생일
점심 모임과 저녁 파티만 잘넘기길 ㅠㅠ
계속 신랑과 케익때문에 난리난리예요 ㅋㅋ
결국 조각케익으로 ㅋㅋㅋㅋㅋㅋ
신랑이 점점 협조해주는거 같아 참 좋네요
고집쟁이였는데 이젠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사랑해주는거 같아서요
아...1시전에 자보렵니다 행복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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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봉자씨 전 하비 ㅠㅠ
susu0429 감사합니다 ㅎㅎ
부영이 몸무게보단 사이즈라면서 몸무게에 집착되는건 어쩔수없나봐요
홀쭉이가될꾸얌!!!! 안보이시나요
다신갱이 감사합니다 ㅎㅎ
한땐58kg 안그래도 저염식과 단백질위주로 가야할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ㅜㅜ 저도62인데 난 왜 저몸이 아닐까요?? 배뽈록 ㅜㅜ
꾸준이하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몸매가 확실히 달라보여요~역시 운동은 거짓말을 안한다는~!
다이어리어디있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