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하다가 마음이 잘 안 잡힐 때...
하 ㅠㅠㅠ 다이어트 한지 한 달쯤 되어가는데 한 3~4키로 감량했습니다 숫자 주는 건 너무 기분이 좋은데 눈으로 비교했을 때 별반 차이를 못 느끼겠으니까 막 엄청 기쁘지만은 않구 그나마 매일 하던 운동하면서 아프고 힘들고 땀 나는 거 되게 즐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급 싫어지구 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식탐 참는 것도 참을 때마다 살 빠지는 기분이라 뿌듯하고 기분 좋았는데 그것도 어느순간 내가 왜 그래야 하지 ? 이러면서 짜증나구 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그런 거겠죠...? 다들 이런 시기가 오는 거죠....? ㅠㅠㅠㅠ 포기하고 싶어요.... 그냥 음식도 좀 먹고 싶은 거 좀 먹고.. 운동할 생각 안 하고 그냥 좀 눕고 싶고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
다이어터 랭킹
무게가 줄어드는거에 기뻐하지 마시고 눈바디로 체크하면서 몸이 달라지는거에 기뻐하세요. 저도 무게만 신경쓰다가 어느날은 정체기가 와서 몸무게가 빠지기는 커녕 늘기만 하고 엄청 짜증났던적이 있어요.. 그때 그냥 다 내려놓고 아예 저울은 쳐다보지도 않고 무조건 열심히 식단 지키고 운동만 하니까 몸이 달라지는게 보이고 그러고 나서 몸무게를 재니까 줄어들어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눈바디로 2주, 4주에 한번씩 보면 정말 기분 좋으니까 한 번 해보세요
저는 아직 목표가 남았는데도 어느정도 뺐다싶고 아.. 이정도만 되도 너무좋구나, 옷도 잘맞고 너무좋다고 넋놓고 있으니까 정체기? 이런게 생겨서 빼는기간이 더 길어지더라구요 그래도 정신바짝챙기고 다시 시도중이에요
좋은 방법은~ 일지를 작성해보셔요.
전체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데이터 표가 있으면~ 좋아요...^^
항상 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