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추천 레시피는 양배추쌈 입니다.

저는 점심때 자주 먹었는데요. 야채를 왕창 넣어 만들면 배도부르고~ 다이어트도 되는 아주 착한 레시피 입니다.

좋아하는 야채를 준비해요. 상추, 파프리카, 깻잎, 양배추 등등~
고기도 준비해요. 닭고기, 오리고기, 소고기, 어제 먹고 남은 치킨도 좋아요(뼈는 발라주세용. 튀김옷도 없는게 좋아용~)

야채를 씻어 물기를 빼는 동안 냄비에 양배추잎을 크게 디섯장~일곱장정도 쪄주세요.(저는 아침에 먹을 계란과같이 삶아요.) 아니면 일회용 봉지에 넣고 전자렌지에 돌려도 좋아요~ 편하신 방법으로 양배추를 쪄주세요.

양배추가 다 쪄지면 찬 물에 넣어 식혀서 물기를 짜주세요.

그럼 이제 재료 준비는 끝 입니다.

양배추를 제일 밑에 깔고 준비했던 야채와 고기를 넣고 돌돌돌돌 말아 주면 끝 입니다! 한입크기로 잘라 넣어도 좋고 통채로 넣어도 좋아요! 전 그냥 통채로 넣는 편입니다!

드레싱은 전 주로 오리엔탈 소스나 칠리핫소스로 해 먹었습니다~! 소스 칼로리가 걱정이 되신다면 그냥 드셔도 되지만, 전 그냥 맛있게 먹는게 좋아서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그동안 계속 스피닝을 해왔지만 뱃살은 여전히 나왔던 상태였거든요.

근데 일주일 동안 10분 정도를 일일운동 미션을 한 결과로 복근이(제 눈에만 느껴지는 걸 지도 모르지만ㅋㅋ)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신기해요!!! 마치 보조개 처럼 양 쪽이 쏙 들어갔어요~

일주일 동안 쓰지 않던 근육을 쓰며 일일미션 운동응 하면서 운동에 몸이 적응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게나 힘들었던 레그레이즈가 조금 아주 조금은 오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이미 힘든 시점에서 “힘들어! 안해! 내일 해!”가 영원히 이어지는 패턴이었지만, 이번엔 목표가 있고 12기 분들과 함께 하니 “나도 열심히 해야지”로 바뀌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자세가 달라졌어요. 역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 답인 것 같아요~
그리고 또 다이어트는 식이와 꼭꼭꼭꼭 함께 하는 것이 살을 빼는데는 최고!라는 것도요!
먹고 싶은것 먹으면서 운동으로 살을 뺀다 해도 다이어트는 되지만
이번 일주일 동안 식이와 함께 했을때 몸에 변화가 확실히게 실감이 되었습니다.

사실 몸무게는 밀가루를 먹은 탓에(토/일) 시작 몸무게보다 늘었지만, 거울몸무게는 변화가 있었다는 것에 의미를 두려고요~!!!

남은 3주도 열심히 식이와 운동을 해서 목표했던 몸무게를 만들겠습니다!
아즈아!!!
12기 분들도 모두모두 아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