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 첨 식단 & 운동을 시작하면서 21키로
감량목표가 시작되었습니다.
46세에 76.4키로를 찍고있었고
작년 73키로쯤에 백오십만원을 넘게주고 개인 pt를
받았지만 별감량 못하고 그만두고 그냥저냥 있던차에
점점 살이 더 찌면서 몸이 자꾸 붓고 다리도 아프고
여기저기 안아픈곳이 없었어요.

차일피일 미루던 다욧을 결심하면서 운동을 헬스를 할지
뭐로 할지 결정을 못하면서
다욧으로 어플검색하다가 우연히 보게된
다신으로 운동은 홈트로도 할수있다는걸 알게되어
홈트를 시작했어요.
식단은 집에있는 야채로 시작했구요.
닭가슴살은 전에도 시켜본 허닭을 주문해서 시작했어요.

사실 첨에는 다욧은 무조건 야채만 먹고 적게 먹고
배고프게하는것으로 알고 있어서 그게 싫어서
차일피일 미뤄왔는데 다신글들을보고
꼭 그렇지만은 안은걸알거되었습니다.

내 칼로리 정보를보니 탄수화물도 있고 단백질 지방 나트륨도 있더군요.
어라 탄수화물을 먹어도 되나? 싶었고
하는김에 좀 더 알아보면서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내가 뭘어찌해야하는 정도는 알고 하고싶어서
다신게시판, 네이*, 유튜* 를 뒤지면서 운동과
식단 정보를 모으고 알아보기 시작하면서 하고 있던
식단과 운동을 조율해나갔고.
다욧이라고 무조건 굶거나 야채만 먹거나 탄수화물, 지방, 나트륨을 못먹는건 아니란건 알게되었고
적절한 식단이 이루어져야지 된다는걸 알게 되었으며
미친듯 운동한다고 되는것도 아니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식단이 80 운동이 20 이유를 다욧 4개월차 접어들면서
절실히 느끼고있으며 근력운동이 왜 필요한지도
2주전쯤 부터 깨닫고있어요.

운동은 시간이 아니라 강도란것도 알게되었고~

첨 몸무게가 팍팍주는 이유가 지방을 감쌌던
수분이 팍팍빠져서라는것도 알게되었습니다.

3개월을 접어들면서 두달동안 팍팍 빠지던 몸무게가
갑자기 속도가 더디어 지더니 제자리를 왔다갔다하면서
일명 정체기라는것이 오더군요.
식단을 줄여야하나 어찌해야하나.
고심하면서 또 여기저기를 뒤지면서 정체기에 대해서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정체기란 넘의 실체를 알게되었지만
매번 올라가는 체중계의 숫자에 좌절도 했지만

유튜브에 고민수님 라이브보면서 멘탈을 부여잡고
정신을 차리고 다시 운동 강도를 높이면서
또 한번의 고민이 되더군요.
홈트의 한계를 느끼면서 기구가있는
헬스장인지 덤벨무게를 더 사서 홈트로갈지~
결국은 덤벨 3,4키로 짜리로 무게 올려서 아직은
홈트로 가고있습니다.

운동강도를 올리니 정체기에서 서서히 벗어나서
4개월차 16키로를 감량하고 앞자리를
5자로 바꾸면서 드뎌 59키로대로
바뀌었네요.

2주전까지만 해도 속은 비었지만 남아있던 탄력없어
축축쳐지던 뱃살들이 조금씩 탄력이 생기는게
보이면서 좀 더 힘을 내보아요.

진짜 다신없었으면 이루지 못했을 거라는걸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사실 이 게시판에 내가 글을 쓸줄은 꿈에도 생각안했는데
다신에 고맙고 다신게시판에 물어보면
답변해주는 님들이 감사해서~
저도 이런글이고 아직 목표 남았지만
누군가에게 힘이되는 글이길 바라면서
큰 도움 안되는글이지만 올려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