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빠진친구를보며....
정말친한친구가 살을 많이뺐는데... 저는 오히려 12kg가쪘어요..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은 그친구를 보며 와 살많이빠졌다 엄청예뻐졌어~
이러고 저를 보면 넌...흠.... 이런반응이에요ㅠㅠ
너무 자존감도 떨어지고 속상해요ㅠㅠ
살뺄때까지는 안만나는게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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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친구가 빠졌는데 자신은 찌다니ㅠㅠ 저도 그래서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옷으로 날씬해 보이게 해보세요 제가 그리 버티다 살 좀 빠지면 예쁜옷 실컷 입으려고요ㅠ
친구는 계속 만나세요!
아니요ㅠㅠ 안 만나신다니ㅠㅠ 대인기피증이 생기기 직전이신 것 같아요.. 몇달전까지의 제 모습인 것 같아서 이해가 가요 당당히 다니세요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는 생각보다 먼저하셔야 할 건 당당해진다는 마음가짐이 우선이신 것 같아요ㅠㅠ 친구가 부러우시다고 너무 확 빼시지도마세요! 당당하게 천천히 살 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