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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21kg 감량, 아가씨 몸매로 돌아온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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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21kg 감량, 아가씨 몸매로 돌아온 비결!


오늘의 주인공은 세 번의 임신으로 70kg까지 쪘다가 49kg까지 감량한 다이어터 ‘ims_3654(인스타)'님이시랍니다.


출산 후에 살을 뺄 때는 그녀처럼 장기간에 걸쳐 천천히 빼야 몸에 무리가 없다고 해요.


출산 후라 무리하게 다이어트할 수 없거나 아이 키우는 맘이라 시간이 없어 다이어트 못하고 계신 분들,일상속에서 소소하게 실천한 그녀의 다이어트 방법에서 감량 노하우 얻어가세요!


나이: 35 세

: 166 cm
감량전후 몸무게: 70kg → 49kg


Question1. 부러울만큼 날씬한 몸매를 갖고 계셔서 다이어트를 했다고는 안 믿겨지는데, 감량을 꽤 하셨다면서요? 얼마동안 얼마나 감량하신 거예요?
저는 세번의 임신기간 동안 세번 모두 70kg까지 쪘어요. 막내를 재작년 12월에 출산하고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한 건 작년 3월 중순쯤이에요.

이때가 60kg였고요. 7월 중순에 49kg을 달성했어요. 4개월동안 11kg을 감량했어요.

출산후 21kg 감량, 아가씨 몸매로 돌아온 비결!
[다이어트 전 사진]

Question2. 다이어트에 대한 절실함은 언제 느끼셨나요? 그때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신 건가요?
→ 사실 고3 이후로는 늘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왔어요.

빨리 빼고 싶은 마음에 절식과 폭식을 반복하면서 다이어트를 했었고, 그러다 보니 ‘체중이 쪘다 빠졌다’를 반복하면서 살았죠.

결혼하고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인생 최대의 몸무게를 찍고 난 이후에 다이어트가 더 절실해져서 다시 시작하게 됐어요.

출산후 21kg 감량, 아가씨 몸매로 돌아온 비결!
[다이어트 후 사진 ]

Question3. 감량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일등공신을 꼽는다면요?
→ 늘 생활 속에서도 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하려고 했어요.그래서 감량할 때 부지런하게 많이 움직였죠.

출산 후라 무리하게 운동할 수 없어서, 틈나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맨손 체조나 홈트 중에서도 쉬운 동작들을 따라하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설거지할 때 까치발 들기, 스트레칭 자주하기 등을 활용했어요.

일상생활 속에서 소소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을 부지런하게 하려고 노력했답니다.

Question4. 식이조절과 운동은 꾸준히 병행하셨나요? 운동과 식이조절 뭐가 더 힘드셨어요?
굶으면 폭식을 하게 되고, 무리하게 양을 줄여도 폭식을 하게 되고, 운동을 무리하게 해도 폭식을 하게 되어서, 소소하지만 꾸준하게 다이어트 하는 것을 목표로 했어요.

세끼를 잘 챙겨먹되 먹는 양에서 한 숟갈만 덜어내는 방법을 자주 애용했고요.

그리고,‘부지런하게 움직임을 생활화하자’는 모토로 따로 운동을 하지 않아도 운동이 되게끔 계속 움직여줬어요. 저는빵을 워낙 좋아하는 터라 식이조절이 더 힘들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Question5. 다이어트할 때 하루 세끼는 어떻게 챙겨드셨나요?
→ 다이어트 초기에는 잇슬림이라는 다이어트 도시락을 이용해 규칙적으로 끼니를 챙겨먹었어요.

그 후로는 아침에는 간단하게 과일이나 요거트, 점심과 저녁은 일반식으로 먹되 양은 먹는 양에서 한 숟갈을 빼는 정도로 섭취했어요.

저녁식사는 늦어도 7시 전에는 끝내려고 했고요.다이어트 때문에 딱히 피했던 음식은 없었지만, 술은 되도록 안 마시려 했고, 식욕을 너무 참으면 폭발할 것 같아서 피해야 하는 음식 말고는 조금씩이라도 먹었답니다.

Question6. 다이어트할 때 칼로리는 따져가면서 드셨나요?
저는 칼로리 계산을 하면서 먹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하루 섭취 칼로리를 정확하게 말씀드릴 순 없지만, 대신 균형있게 섭취하려고 했죠.

저녁이나 늦은 밤에는 고칼로리 음식은 되도록 안먹으려 했고, 밤에 너무 먹고 싶은 음식은 참았다가 대신 아침에 먹는 식으로 했답니다.

아침에 고칼로리 음식을 먹으면 점심 저녁은 양을 좀 조절해 먹었고요.

출산후 21kg 감량, 아가씨 몸매로 돌아온 비결!

Question7. 다이어트하면서 즐겨했던 운동들을 소개해주시겠어요?
저는 틈새운동을 자주 활용했어요. 출산후이기도 하고 아기를 키우다 보니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할 수가 없었거든요.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동안 와이드 스쿼트, 자기 전에 L자 다리, 폼롤러 활용해 다리 풀기, 배에 힘주고 있기, 바른 자세 취하려고 노력하기, 머리 말리면서 스쿼트 하기 등등. 틈나는 대로 짬짬히 운동을 최대한 많이 하려고 했어요.

시간이 안날 때는 단 10분이라도요.

가끔 밤에 신랑이 아기를 봐줄 때는 아파트 헬스장에 가서 운동했고, 정 시간이 안되면 스트레칭 이라도 꼭 해줬어요.

일상 속에서 소소하게 할 수 있는 운동들을 찾아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계속 부지런히 움직이고요. 그래서 낮 동안은 거의 누워있던 적이 없어요.

Question8. 다이어트를 하시면서 어떤게 가장 힘드셨나요?
고3 때부터 잘못된 다이어트를 많이 경험하면서 폭식과 절식을 반복하고, 요요도 꽤 자주 겪었어요.

그러다 결혼을 하게 되었고,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불어난 살들을 빨리 빼야겠다는 마음에 다시 절식과 폭식을 반복했어요.그러다보니 소화도 잘 안되어서 조금만 잘못 먹어도 체하기 일쑤였어요.

이렇게 힘들어 하고 있을 쯤에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운동의 재미를 느끼면서 점차 멘탈도 바로 잡을 수 있었답니다.

Question9. 다이어트할 때, 건강을 위해 지키려 했던 부분이 있으신가요?
굶지 않기, 과일 채소 잘 챙겨먹기, 물 많이 마시기 등 다이어터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에 충실했답니다.

출산후 21kg 감량, 아가씨 몸매로 돌아온 비결!

Question10.감량 후 몸매에 만족하시나요? 그리고, 끝난 후에도 계속 관리하고 계신지요?
네, 제 몸매에 만족해요.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제가 입고 싶은 옷을 원하는 사이즈로 입을 수 있다는 기쁨이 꽤 크더라고요. 그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워요.

감량을 많이 하긴 했지만 다이어트가 끝났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꾸준하게 몸에 좋은 습관들을 지키며 살아가는 게 다이어트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평생 다이어터' 같아요.

Question11. 다이어트로 힘들어하고 있는 분들께 힘내라고 응원 한마디 부탁드려요!
다이어트라고 하면 무리하게 음식을 줄이고 안 좋은 음식들을 끊고, 운동을 빡세게 해야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것보다 좋은 식습관, 부지런한 생활 습관들로 바꾸는 게 다이어트라고 생각하고, 천천히 꾸준히 한다면 몸은 분명히 달라져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다들 화이팅입니다!

※인터뷰에 협조해주신 'ims_3654' 회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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