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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칼럼

힙업, 왜 중요할까?

  • 2016.11.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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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업, 왜 중요할까?

다이어터들에게 예쁘게 만들고 싶어하는 부위를 꼽으라면 단연 힙을 손꼽을 겁니다. 멋을 위한 로망이겠지만, 사실 엉덩이 근육은 신체 건강에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관리하는 것도 무척 힘든 부위이지만, 특히 여성들은 생리 전후, 출산 후, 폐경 후 등 몸의 순환리듬이 크게 바뀌는 시기가 있어 시기별로 관리가 필요한 부위입니다.


엉덩이는 몸의 중앙, 중심에 위치해있고, 골반, 고관절을 감싸고 있는 조직인데 감싸고 있는 조직이 근육의 순도가 무척 높아야 합니다.


엉덩이에 셀룰라이트가 섞여 있을수록 산후통, 당뇨, 배뇨장애, 소화불량, 생리 불순, 디스크 질환, 하지 정맥류, 혈압장애 등 노출되는 병증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허리통증, 당뇨, 산후관리의 예를 들어 엉덩이 근육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엉덩이 근육은 허리를 지지해주는 축대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때문에 통증의 원인으로 천골, 장골의 틀어짐을 먼저 파악하기도 하죠.


꼭 허리에만 통증이 오는 건 아닙니다. 허리 통증은 신경을 압박해서 생기는 증상이기 때문에 통증부위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걸을 때 엉덩이나 허리통증이 있으면 퇴행성 협착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이 때는 허리를 펴는 것보다는 구부리는 자세가 점점 익숙해지고 편해지기도 합니다. 저림 증상보다는 협착이 있는 부위와 엉덩이에 직접적으로 통증이 옵니다.


서 있을 때 엉덩이나 허리, 또는 요통이 있다면 측만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때는 허리를 구부리는 자세가 힘들고 무거운 짐을 들 수 없을 정도로 사지에도 힘이 빠지고 자율신경이 함께 손상돼서 손발의 저림이 동반됩니다.


협착과 측만은 척추에 문제가 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처방에는 전혀 다른 각각의 방법이 나옵니다.


때문에 스스로 허리가 안 좋다고 디스크라고 얘기하지만 사실 디스크라는 병명은 없습니다. 엉덩이를 비롯해 허리 주변의 통증은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으로 처방을 받는다면 대부분 완치가 되는 병이기도 하죠.


스스로 자가진단을 해서 무척 위험해질 수 있는 것은 협착과 측만은 반대의 움직임을 만들어야 하는 운동처방이 뒤따르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처방으로 실천한다면 완치가 되는 증상입니다.


두번째, 엉덩이 근육과 당뇨는 얼핏 보면 아무 상관이 없는 것 같지만 덩이 근육은 몸의 중심에 있고, 체내 가장 많은 근육을 허벅지와 함께 저장할 수 있는 곳입니다.


위치상으로는 내장을 보호하는 기능도 동반하기 때문에 허벅지만큼 중요한 부위일 겁니다.


근육은 체내에 당을 소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인슐린의 저장을 도울 수 있고, 펌프역할을 하기 때문에 당의 부족시 글루카곤의 움직임을 활성화시켜 혈당을 조절하는 보조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산후통에 관련된 것인데, 출산 후에 가장 먼저 무너지는 곳이 엉덩이일겁니다.


출산이 임박해지면서 산도를 확보하기 위해 치골결합이 느슨해지는데 이후에 정상적인 범위로 되돌리는 과정에서 사람마다 다른 출산후 변화가 생깁니다.


부종으로 인한 상하체불균형, 허리통증, 골반불균형, 발 냉증, 뱃살 처짐, 요통...등 호르몬관련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불균형이 생길 수 있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체크부위가 엉덩이근육과 골반의 형태를 봐야 합니다.


보통 출산 후 100일 안에 정상으로 되돌리는 것이 좋으나 대부분의 산후조리가 그냥 아무것도 안하면서 휴식과 수유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많은 문제점들이 한참 후에 나타나기도 하죠.


한 가지 꼭 지켜야 하는 것은 절대 바닥생활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체형의 균형을 바로잡는데 무척 중요한 자세입니다.


무릎이 엉덩이보다 낮게 유지가 돼야 하는 생활이 중요하고 운동으로 관절의 벌어짐을 바로 잡아야 하는데 이때 관절운동을 잘못하면 되돌아가는 힘을 잃어서 몸의 불균형과 함께 피하층의 탄력을 되돌리기 힘들 정도로 변하게 됩니다.그로 인해 부종은 덤으로 얻게 돼서 손발의 냉증이 생기게 되죠.


스트레칭과 호흡법으로 심폐기능을 강화시키며, 관절의 전후방의 움직임보다는 180도, 좌우방향의 움직임을 기초로 하는 운동이 좋습니다.


엉덩이 근육이 약할수록 반사근육인 복부의 근육이 함께 약해지기 때문에 복부의 처짐이 심해지고 주름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 내장지방이 생겨 척추에 가까이 위치한 담, 췌장의 기능이 저하되고 허리통증도 함께 옵니다. 담, 췌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위치상 척추와 주변신경을 압박해서 통증이 유발되고, 간기능을 저하시켜 단백질 분해능력이 떨어지게 돼서 근육의 손실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럼 체내 근육은 더욱 없어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악순환을 만들게 됩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 얘기해봤습니다. 이제 엉덩이 근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셨을 겁니다. 한 가지 꼭 아셔야 할 점은 엉덩이를 크고 단단하게 만드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기능을 체내에서 잘 발휘할 수 있도록 근육의 순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결국 다이어트는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임을 아시고 내 몸에 맞는 다이어트 법을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 칼럼제공: D&B 스튜디오 원장

http://blog.naver.com/jys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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