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불러 죽겠다.’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표현이에요. 배부르면 배부른 것이지 왜 죽겠느냐는 거죠? 그만큼 배가 부른 기분, 위가 늘어나 확장된 기분은 불쾌한 감정에 속하고 걷기에도 숨이 차거나 위장이 늘어나서 숨쉬기가 불편해집니다. 이런 경험 ..
소아시한의원 병인박사 이혁재원장입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말이 살찌는 것은 좋은데 그와 함께 내 살도 같이 오른다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가을만 되면 유난히 살이 찐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안녕하세요 꽃수니 작가입니다. 가을이 점점 깊어가고 있는데요, 이제 곧 겨울이 오면 우리 몸은 추운 날씨에 대비하기 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하기 시작합니다. 먹을 것이 귀하던 시절에 겨울철 굶어 죽지 않기 위한 인체의 방어 시스템입니다. 먹을 ..
다이어트를 진행하시면서 ‘불안’이라는 요소 때문에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다이어트를 하다간 내가 좋아하는 빵을 영영 못 먹는 거 아니야? 지금 당장 저 아이스크림 너무 먹고 싶은데, 이걸 내가 참을 수 있을까?’ 이런 식의 음식 생..
홈트족들을 위한 부위별 필라테스 9탄! 여러 부위들의 군살을 없애는 필라테스 동작들을 가르쳐 드리고 있어요. 이번 시간에는 사회인들에게는 필수적인 다리 부종이나 셀룰라이트를 없애는 동작들을 가르쳐 드리려 해요. 퇴근하거나, 외출 후 집에 갔을 때 ..
여러분은 어느 부위를 가장 빼고 싶나요? 영원히 안 빠질 것 같은 팔뚝 살? 아니면 다리를 든든하게 만들어주는 허벅지살인가요? 그것도 아니면 두둑한 뱃살? 참 다양한 곳들에 자리하고 있는 지방들 때문에 골머리가 썩고 있죠. 사실, 다이어트할 때 한 곳..
전 편에서 우리는, 무엇을 먹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을 먹더라도 적당히 먹으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런데도 많은 분이 먹고 싶은 음식을 '적당히' 먹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이라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죠? 사과는 꼭 잘 씻은 다음 껍질째 먹어야 좋은데요, 껍질을 깎아서 먹는 행위는 영양소들을 모두 버리고 과당만 섭취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과의 효능은 체중 감소와 천식 증상 억제, 심혈관 건강 개..
“은서님, 립 색상이 자연스럽네요.” “아 이거요? 입생로랑 루쥬 뷔르 꾸뛰르 베르니 아 레브르 9호에요. 품절대란이 났었던 립틴트.” “뭐라고요? 이름이 너무 길어요. 하긴 내 입술에 바르는 것이니 이름을 잘 기억해놓아야겠죠. 그런데, 어제 먹..
지난 칼럼에서 우리가 흔하게 잘못 알고 있는 다이어트 개념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번 칼럼에서도 지난 칼럼에 이어 또 다른 잘못된 다이어트 개념들을 짚어보고자 한다. ▶탄수화물을 적대시한다. 일단, 무언가를 적대시하는 것 자체가 실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