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간식을 원래별로 안좋아해서안먹는 편이긴하지만 점심과 저녁사이의 공백이 너무 커서 배고프니 자꾸 저녁에 많이 먹게 되고 음식생각이 간절해져서 사게 되었습니다.
일단 전 단걸 싫어하고, 짠거 신거등등 자극적인거 싫어하는데 요거 구성 완전 좋아요~! 가끔 진짜 스트레스 받으면 빵도 먹고 싶어지는데 도너츠가 있어 좋구요~! (구매한 이후 아직 뜯어보지 않아 맛은 못봤네요.)
솔직히 다신샵에 많은 간식들 팔지만 저랑 잘 맞을지 맛은 어떨지 고민고민하는데 얘는 맛보기로 여러가지를 먹어볼 수가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이 중에 제 입맛을 사로잡은 '건강한 바-허니오트' ㅠㅠㅠ 완전 제 취저네요. 달지 않고 딱 허기떼우기 좋은... 곡물맛 좋아하거든요. ㅋㅋㅋㅋ 그래서 얘만 따로 또 주문했어요. ㅋㅋㅋ 실온에 두었더니 더웠는지는 모르겠지만 살짝 녹아서 안딱딱하고 더 맛있었던것 같아요. 저거랑 오전바, 오후바도 좋았습니다.
단백한시간도 맛있긴했는데, 조금 단맛이 나서...
여튼 칼로리도 착하고 오전-점심 한타임에 하나, 점심-저녁 한타임에 하나 이렇게 간식으로 먹기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