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8살이예요. 일평생 날씬했던적이 없었던거같아요.
다이어트도 말뿐이지 제대로 해본건 2번정도였어요.
20살때한 한약다이어트는 1키로도 안빠져서 끝냈고..
29살에 회사에서 다이어트이벤트를 한적있었는데 한달반에 8키로뺐던거..운동없이 뺀거라 요요와서 체중이 더증가했구요.
첫째낳고 둘째낳고..둘째낳고는 92kg에서 76kg까지 빠졌었는데
육아는 힘든데 살은 더찌고..
큰애는 수영장 가고싶다는데 제대로 된 수영장한번 가보질못했네요. 가족끼리 한번 수영장갔을땐 저는 물에 안들어간다고 긴바지입고 돌아다니고..
비키니까지도 안바래요. 반바지라도 입고 들어갈수있게..됐으면 좋겠어요.
예전엔 완전 하체비만이였는데 요즘은 상체가 따라잡고있네요.ㅠㅜ

다신어플을 전에 이용했었다가 욕심이 과해서 인지 출산한지 얼마안되서인지 무릎이 너무 아파서 중단했다가 이번에 다시 시작할려고 들어왔는데 이렇게 도전프로젝트가 시작되는거 보고
저혼자 이건운명인거야생각했어요.

도전다신하고싶었는데 계속 도전기회를 놓쳤었거든요.

저 정말 하고싶어요. 이번이 제대로 시작하는 처음이고 싶어요.
이번 도전다신으로 다이어트하는법을 몸으로 익히고 끝나면 저혼자 스스로 더 이어갈수 있게..도전다신이 스타터역할을 해주세요. 제 다이어트에 부스터를 달아주세요.